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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드디어 레인저 각성했습니다

남들은 몇일만에 각성까지 가기도 하지만, 전 생초보인데다가
도적 이벤트하고 겹쳐서 도적캐도 키우다보니 늦었네요

각성 퀘 시작

키리양은 어느새 로리에서 레이디가 되어버렸군요(의불)

워낙 PvP나 결투장 같은걸 싫어하는지라 결투 승점 쌓기가 힘들었습니다.
결국 생각한 방법은 투계정(...)
캐릭터 중 가장 피 약한 마법사를 결투장 입문 최소렙인 10까지만 키워서 희생양으로 삼았습니다.
5초면 잡을 수 있네요. 하지만 700점을 쌓을려다 보니(한판에 4점) 마냥 걸리긴 했음....

왕유나 빌마를 깨라는 내용도 있었는데, 그건 워낙 실력이 딸려서 쩔 받았네요.
이 과정에서 도와주신 ㅅㅇ씨에게 깊이 감사를...

최초의 블러디아라니 어디서 이런 개구라를...

각성기 획득

이제 크로니클 악세 퀘 하던거 마저 끝내고, 헬카리움 모아야겠네요. 노가다 라이프~~

참고로 레인저를 첫캐로 키운 소감은...
자본없이 할 짓이 아니라는 겁니다.
고강 무기 없으면 레인저는 약해요. 주무기인 리볼버 자체도 비싼 편이고 ㅜ_ㅜ
퀘스트로 얻은 레어 리볼버가 암속성이라 좌절 중....

부캐1번인 퇴마사의 경우는...
원래 자기 힐을 쓰고 싶어서 프리스트 계열을 키웠는데, 힐 전문으로 하려면 크루세이더가 되야하더군요
하지만 크루는 전투 쪽이 좀 그래서 GG.
힐은 하고 싶지만 뒤에서 버프만 주며 구경하는건 싫더군요.
그래서 퇴마사를 했는데... 레인저에 비하면 공격이 확실히 강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게다가 방어구가 판금이라 레인저보다 훨~씬 렙 낮을 때부터 이미 방어력은 우세한....

그리고 도적 이벤트 때문에 키운 사령술사.
진짜 잘 안 죽습니다.
코인이 줄질 않아서 편하네요.
아마 소환사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은 합니다만.
니콜라스 던져서 싸우게 하고 후방 지원만 하니 잘 안죽는건 좋은데...
기술 대부분이 암속성이라, 암속성계 적이 많은 후반에 갈수록 힘들어지는군요.

마지막으로 나중에 레인저 만렙찍고 나면 배틀 메이지를 키워볼까 합니다.
특별히 배메를 좋아하는건 아니라, 단지 창을 쓰고 싶어서요.
제가 창이라는 무기를 좀 좋아하거든요. 무기의 왕은 창이죠 >ㅅ<
배메도 무기는 봉이 대세이긴 하지만, 봉을 쓸 바에는 차라리 안 키우고 말죠.

그러고보니 퇴마사의 배틀 액스나, 배메의 창은 가격이 진짜 싸더군요.
5렙마다 레어로 맞춰줘도 별로 부담이 안되겠네요.

반면 레인저와 사령술사는... 엄청 비쌈. 어휴 ㅜ_ㅜ

이번 주말이 마지막 버닝 피로도 이벤트고 하니 또 하러 가야겠네요.
(능력치 보너스 등이 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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