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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흠모해오던 V모님의 블로그에 최근까지 올라왔던 공지글처럼...

저도 언젠가 성공하면 지르고픈 목록들을 적어봅니다.

...라지만 아마도 자기 돈으로 저거 다 사는건 아까워서 못할듯.

누군가 돈많고 심심한 갑부가 저에게 거금을 주며 "무조건 이 돈을 일주일내에 오덕질로 다 써라!"라고 하지 않는 이상은... 현실 가능성은 없겠지만 그냥 위시 리스트? 비슷한 개념으로 적어봅니다.

(최종 갱신일 : 2012년 6월 7일)

 

요즘 꽃혀 있는 Lovely x Cation의 아야. 포니테일에 세라복, 색기가 도는 눈매랑 저 목덜미가 참을 수 없음... 항가항가

 

I. 애니 DVD/BD

갖고 싶은 애니 DVD랑 BD 목록. 하지만 BD는 혹시 산다고해도 볼수 있는 플레이어가 없다는게 현실(...)

 

1) 하트캐치 프리큐어 (DVD/BD)

 

2) 사키(DVD/BD)

 

3) 스트라이크 위치즈 (BD)

 

 

II. 게임

원판 게임을 지르고 싶은거. 게임은 뒷구멍으로 구했다쳐도(죄송) 게임 자체보다 덤으로 딸려오는 특전 때문에...

역시 지르곤 싶어도 게임기가 없어서 못해볼만한 물건도 있음 (어흐흑)

 

1) 스트라이크 위치스 : 백은의 날개 (PSP or XBox360)

 

2) Frill Extreme Collection ~시이나 미유의 치태전용학원~

 

 

III. 피규어

사실 피규어 쪽은 하나도 안 가지고 있습니다. 단백질 인형도 아니고(..?) 뭔가 돈이 아깝달까...

스탠드 능력같은 걸로 피규어에게 생명을(& 실물크기 거대화) 줄수 있다면 (골드E로 되려나) 마구 수집했겠지만요....

 

1) 마미 (Beach Queen) (지름)

 

2) 아스트레아

 

3) 기타 등등

(리네짱이나 하트캐치 프리큐어 등... 사진 구하기가 귀찮아서 일단 여기까지)

 

 

IV. 기타

나는 이 항목에 관한 놀라운 목록을 생각했으나 여백이 부족해 적지 않는다. (에로P의 마지막 정리)

 

 

(뭔가 생각나면 나중에 더 추가...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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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발단은 제가 보는 애니 자막 제작자 분 블로그를 보다가
명탐점 코난 자막이 올라가 있는걸 발견하면서였습니다.
500화도 훨~씬 넘었더군요.

그러다가 문득 든 생각.
'이것들 대체 지금 몇학년이야...?'

그렇게 해서 조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대상은 명탐정 코난 만화책 1권~6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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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것저것 잡다한 팁

from 기타 2009. 12. 31. 14:24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올해 일하면서 얻게 된 짜잘한 프로그래밍 팁들을 정리해봅니다.

오라클 관련
외부 조인 (Outer Join)을 할때 IN 연산 문제
오라클에서 외부 조인을 할때는 IN이나 OR 조건을 쓰지 못합니다.
실행할 때 에러가 나죠.
이걸 고치는 방법입니다.

SELECT * FROM TABLE1 A, TABLE2 B
WHERE A.ID = B.ID(+)
AND B.VALUE(+) IN ('X', 'Y')

이렇게 하면 외부조인에서는 IN이나 OR가 안된다고 에러가 납니다.
위의 쿼리를 다음과 같이 고쳐줍시다

SELECT * FROM TABLE1 A, TABLE2 B
WHERE A.ID = B.ID(+)
AND DECODE(B.VALUE(+), 'X', 1, 'Y', 1) = 1
 
이러면 정상적으로 외부 조인이 됩니다.

위의 필드명이나 값은 어디까지나 예제로 넣은 것이니 자기가 쓰는 데이터에 맞게 변형하시면 됩니다.

다들 쿼리보면 바로 이해할 정도는 되잖아요~?



통계함수에서의 PARTITION 사용
오라클에서 쓰는 통계함수... ROW_NUMBER() 라던가 RANK()라던가 DENSE_RANK()... 사용하기에 따라서 상당히 편하게 작업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한 사람의 여러개의 데이터 중에서 가장 최초의 기록을 찾는다던가 할때 저는 주로 ROW_NUMBER()를 사용해 일련번호를 생성하고, 그 번호가 1인 기록만을 찾는 식으로 씁니다.
이때,
ROW_NUMBER() OVER (PARTITION BY A.REGNO1, A.REGNO2 ORDER BY A.REGDATE) AS rn
대충 이런 모양으로 쓸 수가 있는데요....
문제가 되는게 바로 이 PARTITION BY 부분.
역할은 대충 GROUP BY랑 비슷하게 그룹으로 묶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위의 예제처럼 쓰다보니 가~끔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더군요. (원인을 찾느냐고 좀 고생했습니다)
문제는, PARTITION BY 뒤에는 단지 표현식. 하나만 쓰라고 되어있네요....
그걸 바탕으로 수정한 결과물 ->
ROW_NUMBER() OVER (PARTITION BY A.REGNO1 || A.REGNO2 ORDER BY A.REGDATE) AS rn
이렇게 하면 REGNO1, REGNO2를 결합한 값으로 그룹을 만들고, 거기서 REGDATE 순으로 정렬하여 번호를 생성해 줍니다.
이건 REGNO1과 REGNO2가 고정길이값을 가졌다는 전제하이고요... 만일 필드길이를 정확히 알 수 없다면 RPAD나 SUBSTR 등을 조합해서 만들면 될겁니다.



자바스크립트 관련
parseInt의 문제

보통 문자에서 숫자로 변환할 때 parseInt를 많이 씁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는데, 예를 들어 데이터가 "0123"이라고 들어있을 때 이 값을 parseInt하면 숫자가 123이 나오는게 아니라 83이 나옵니다. 맨 앞에 나오는 0이라는 값 때문에 이것을 10진수가 아닌 8진수로 인식해서 변환했기 때문이죠. 물론 parseInt에 형식을 더 지정해 줄 수도 있지만... 귀찮으니 Number("0123") 이렇게 하면 바로 123으로 변환되서 나옵니다.
eval도 비슷하게 쓸 수 있지만, eval은 단순히 변환용으로 쓰기에는 너무 강력하니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떤 내용이 들어왔느냐에 따라 단순히 숫자 변환이 아니라, 함수를 실행시키거나 할 수도 있거든요...


함수인자 갯수를 동적으로 받기
자바스크립트에서 함수 인자를 받을 때 인자가 몇개 올지 모르는 경우....
인자를 동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function testFunc() {
    var args = this.testFunc.arguments;
    var i;

    for (i = 0; i < args.length; i++) {
        alert((i+1) + "번째 인자 : " + args[i]);
    }
}

위와 같은 방식으로 함수를 짜면
testFunc("A");
testFunc("A", "B", "C");
이렇게 다양하게 호출이 가능합니다.


엑셀 자동화에서의 팁
다른 프로그램(자바스크립트나 VB 등)에서 오피스 프로그램 등을 호출하고 제어할 수 있는데요
(엑셀의 경우 셀의 값을 지정한다거나 서식을 준다거나)
이때 최종적으로 파일 저장시에 약간의 문제가 생깁니다.
파일명을 test.xls라고 준다고 해도
파일 저장형식이 현재 컴퓨터에 깔려져 있는 엑셀의 버전에 맞춰지기 때문이죠.

최신 엑셀 프로그램이 깔려있다면... 저렇게 확장자를 xls로 지정해도 실제적으로 xlsx파일로 저장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xlsx는 좀 싫어하는데요...
기존 버전의 엑셀 쓰는데서는 열리지 않는 문제도 있고요... 제가 잘쓰는 WinM에서는 저 파일을 압축파일로 인식해 자동으로 압축파일 보기 모드로 들어가지거든요... (xlsx는 내부적으로는 zip으로 압축된 파일입니다)
따라서 파일 저장시에 "구버전 엑셀 XLS파일"로 형식을 지정해주는게 좋습니다.

자바스크립트에서 할 경우에는
var oXL = new ActiveXObject("Excel.Application");
var oWB = oXL.Workbooks.Add();
var oSheet = oWB.ActiveSheet;

.....(엑셀 처리 작업을 한다).....

// 최종 저장시에
oSheet.SaveAs(fileName, 56);

이런 식으로 해주면 됩니다.
파일 형식 번호 56번은 엑셀 97-2003 포맷을 의미합니다.
제가 실험해본 결과, 더 이전 버전에서는 셀 병합에서 약간 문제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엑셀 97-2003 포맷을 추천합니다.
비베 같은데서는 상수로 이름이 나오지만, 자바스크립트에서는 안나오니 그냥 저렇게 숫자로 지정~~

저장을 안하고 그냥 사용자에게 바로 보여줄 경우에는, 사용자가 알아서 저장하라고 하면 되겠죠? ~.~


아웃룩 자동화에서의 팁
오피스의 아웃룩 자동화를 통해 프로그램에서 바로 일정이나, 할 일 등을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웃룩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되어있지 않을 때 작업을 하면, 그 작업 내용이 날라간다는 겁니다.
사실 아웃룩이 내부적으로는 실행되는 중인데, 사용자 로그인 문제 때문에 데이터가 어느 계정에 저장될지가 불확실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거죠.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해결 방법이 3가지 정도 있습니다.

1. 아웃룩이 실행되어 있지 않으면 아웃룩을 강제로 실행시켜준다.
...이렇게 정보를 쓴 곳도 종종 있지만... outlook.exe를 실행시키는 방식이라 뭔가 찜찜. 비추천.

2. 아웃룩 창을 강제적으로 디스플레이 시켜준다.
var ol = new ActiveXObject("Outlook.Application");
var olns = ol.GetNamespace("MAPI");
var objFolder = olns.GetDefaultFolder(9);   // 9는 아웃룩에서 일정의 폴더 번호
objFolder.Display();
이렇게 하면 아웃룩의 일정창이 디스플레이 되는데요.
이 상태에서 새 약속/행사 등을 저장하면 제대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화면에 뭔가 뜨기 때문에, 백그라운드로 얌전히 하려는 사람에게는 비추.

3. 아웃룩에 사용자 계정 로그인을 한다.
var ol = new ActiveXObject("Outlook.Application");
var olns = ol.GetNamespace("MAPI");
olns.Logon("", "", false, false);


이렇게 하면 사용자프로필, 암호가 없는 상태로 로그인을 합니다.
이러면 기본 사용자 로그인 상태가 되겠죠?

이 상태로 새 작업을 만들고 저장하면, 기본 사용자의 일정 등에 작업이 추가가 됩니다.
(프로필명이나 암호가 지정되있다면, 그건 사용자에게 입력을 받으면 되겠죠)

최종적으로는 ol.Application.Quit(); 로 메모리에서 제거해주시는거 잊지마시구요.

이 방법을 쓰면 뭐가 일어났는지 사용자가 모르게, 아웃룩을 제어하는게 가능합니다.
nonVisible상태에서 작업이 다 끝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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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 말고도 다른 팁들도 있지만...
현재 일하는 곳에서 사용하는 프레임워크에 종속된 팁들도 있고 하니...
일단 범용으로 쓰이는 오라클이랑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것만 살짝 올려봤습니다.

건전한 블로그에 맞는 건전한 한해 마무리 포스팅이였습니다. ^^
(아 근데 이 블로그를 IT 관련 블로그로 알고 오신 모님에게는... 볼 때마다 뭔가 뜨끔뜨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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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애가

from 기타 2009. 11. 23. 11:29
앞서 포스팅에서 살짝 언급했지만, 전 가요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랑 타령 찌질찌질 대는게 별로 ㅇㅅㅇ 맘에 안 든달까...

그러다보니 어쩌다 맘에 드는 가요는 주로 재미있는 가사 위주인데요...
(노라조의 슈퍼맨이라던가 고등어 같은 노래 좋아함 ㅇㅂㅇ)

얼마전에 선배가 벅스 10월 인기곡들을 보내준 적이 있었습니다.
뭐 대부분은 모르는 노래이고(...), 별로 느낌도 안 왔지만 몇몇 곡이 마음에 들더군요

허경영의 허본좌 허경영이라던가... (그런데 허경영씨의 경우 전에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본 이후에 좀 많이 실망해서... 이미지가 급하락)
이번 포스팅의 주제인 캔(CAN)의 핸드폰애가였습니다.

전 mp3 풀버전으로 들었는데, 일단 뮤직비디오 보시죠 ㅇㅅㅇ


밑에는 핸드폰애가 가사입니다 (풀버전입니다. 위의 MV는 숏버전...)

핸드폰 가진지 어느새 십년
그런데 하루하루 전화가 안 와
등록 건수 그럭저럭 늘었는데
친구 아닌 그냥 아는 사람들만 가득해
새로 나온 핸드폰 한번 사봤어
아직까지 완벽하게 사용도 못해봤어
영상통화라니 뭐에 쓰는 건가요?
컬러링 바꿔도 누구 하나 몰라주는데
착신내역에는 엄마 부장 엄마 엄마 엄마
어제 새벽3시에는 발신자 표시금지
그러다 지하철에서만 부르 부르르
「여보세요」
또 엄마야
문자를 보며 실실 웃는 저 여자가 짜증나
애인 사진 정신 팔린 저 남자들도 짜증나
핸드폰번호는 계속 똑같았는데
이건 그냥 카메라 기능 있는 알람시계야

핸드폰을 집에다 깜빡하고 두고 왔어
전화라도 올까봐 안절부절 못하고
10분에 한번씩 회사에서 전화로
자동응답서비스를 하루 종일 확인해
「신규 메시지는 없습니다」
지난 주말 받아온 나이트 명함 위에
번호마저 사랑스런 그녀의 휴대폰에
무리해서 이모티콘 섞은 문자 전송
돌아온 문자는
 '실례지만 누구세요'
착신내역에는 엄마 부장 엄마 엄마 엄마
가끔은 이상한 광고하는 불법전화야
맨날 운전하는 중에 부르 부르르
「여보세요」
또 엄마야
어느새 경찰차가 내 차 뒤를 바짝 쫓아오는데
어머니는 무슨 일이 난거냐고 캐물으시고
이럴거면 핸드폰 따윈 없는 편이 낫다
벨소리나 재생해서 혼자서 듣기도 해

착신내역에는 엄마 부장 엄마 엄마 엄마
아주 가끔 발신번호표시 불가야
두근두근 뭔가 기쁜 마음에 받아봤더니
「누구세요」
「여보세요」
「오빠 나야」
옛날에 나 좋다고 쫓아다닌 그때 그여자
이제 겨우 마음 잡고 잊고 살던 그때 그여자
이럴거면 핸드폰 따윈 없는 편이 낫다
이건 그냥 카메라 기능 있는 알람시계야

문자를 보며 실실 웃는 저 여자가 짜증나
통화할인 서비스 따윈 나는 필요없어
차라리 핸드폰 따위 없는 편이 낫다
더 이상은 나오지도 말아 신기종


음 분명 재미있는 가사인데...

왜 눈물이 나지?


덤으로, 이 노래는 일본곡을 리메이크 한거라기에 일본 원곡을 찾아봤습니다...
가사는 좀 다른데, 전 개인적으로 한국판이 더 맘에 드네요.

네이버에서 뒤지면 일본판 MV랑 해석 가사까지 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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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이 끝나가네요

from 기타 2009. 11. 17. 10:24
강풀님의 만화 어게인(AGAIN. 이계인이나 외계인이 아님)이 최종화 1화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list/again)

밑에 내용은 어게인의 후반부 내용을 까발리고 있으니, 아직 안 보신 분들은 밑에 내용을 안 보시는게 좋으실 겁니다
(아예 안 보신 분들은... 뭐 봐도 이해가 안되실 겁니다)
(숨기기는 귀찮으니 그냥 스크롤 내리기로)



















지난주 목요일에 나온 어게인 29화에서는 갑자기 주인공 영탁이의 헤어 스타일이 변해서, 내가 한화를 빼먹었나 하고 다시 이전화를 보게 되었는데요.
빼먹은게 아니라, 갑작스런 시간의 흐름에 의한 변화더군요.

어게인들 사건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선, 어게인들을 죽였다 살려놓을 필요가 있었는데요.
전 단지 어게인을 죽인다 -> 10초 뒤로 감는다라는 단순한 방식만 생각했는데, 강풀님은 여기서 한단계 더 꼬으셨더군요.
어게인이 죽은 후, 시간을 멈춰서 [죽은 상태]의 시간을 더 길게 지속시켜려는 것.
(그러고보니 다음 댓글 중에 10초 감는 아저씨 연속으로 계속 감으면 되지 않냐는 분들이 있던데, 설정을 제대로 안 보신 듯. 시간 10초 뒤로 감기는 한번 쓰면 다시 10초가 지나야 쓸 수 있습니다. 즉 스킬 쿨 타임이 10초. 무한 과거 회귀는 불가능하다는거죠)
어쨌든 주인공 중 하나인 영탁이가 시간 정지를 실행했는데요, 전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DIO님이 생각나더군요
자신의 스탠드인 [더 월드]의 시간 정지 능력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던 분.
(DIO의 시간 정지에 대해선... 뭐 이젠 네타가 아니겠죠?)

세계를 지배하는 능력?!

DIO는 죠타로들과 처음 싸울 때 시간을 5초 정도 멈출 수 있다가, 나중에 파워업해서 10초 정도 멈추게 했는데요

10초 조루를 넘겨서 뿌듯해하는 DIO

10초 멈추는 걸로 무지 자랑했지만....

어게인의 김영탁은...

1년 입니다.


..... 잽이 안되는 군요.
DIO님 아직 당신의 힘은 세계를 지배할 레벨은 못되나 봅니다.
뭐 공격력이나 맷집은 DIO쪽이 월등히 강하지만 말이죠.

그러고보니 강풀님 만화 말고, 다른 웹툰에서 시간정지 능력이 나왔을 때 이런 댓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시간 정지의 원조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죠타로 죠스케다. 뭘 좀 알고 얘기해라.]
일단 죠타로 죠스케라는건 누굽니까? -ㅂ-??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주인공 = 쿠죠 죠타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주인공 = 히가시카타 죠스케
두사람이 퓨전이라도 했나요??
게다가 쿠죠 죠타로가 시간 정지를 쓰기는 했지만, 원조라면 오히려 DIO쪽이죠.
그리고 DIO가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처음으로 시간 정지를 쓰기는 했지만, 그게 모든 만화에서 시간 정지의 원조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압니까? @.@ ??
여튼 어설픈 지식으로 깝죽대는건 좀 자제요.


그리고 어게인 29화의 마지막 장면


약간 대사가 달라진 느낌은 기분 탓.
영탁이가 어게인에서 다시 나온 초반부엔, 갑자기 껄렁껄렁해진 성격에 독자들의 비난도 많았는데요.
그런 성격 변화도 이 막판 반전을 위한 복선이였더군요. 흠 무서운 강풀님
개인적으로는 영탁이라는 이름이 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이유로)

이번주 목요일이면 마지막화가 나오는데,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기대 중입니다.
하지만 분명 금요일에나 보게 되겠지 -.- (강풀님 마감 좀 제발....)

그러고보니 참 신가한게, 강풀님을 처음 알게된 건(뭐 개인적으로 아는건 아니고) 스투였나? 여튼 신문에서의 일상다반사였는데요.
솔직히 그때는 그저 그런 만화가였습니다.
소재가 구토, 똥 등 좀 더러운게 많았고 그림체도 그다지 좋지 않았죠.

그러던 강풀님이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를 시작하면서 연속 히트를 기록했죠.
순정만화, 미심썰 시리즈 등... 깊이 있는 스토리에 다들 빠져들었죠.
그리고 많은 만화가 영화화 됐구요. (결과는 뭐... 안습)
그림은 아직 좀 아쉬운 감이 있지만, 독자를 몰입하게 만드는 스토리 텔링 능력만큼은 최고네요.
일상다반사 같은 만화를 그리던 작가가 어떻게 이렇게 독자의 심금을 울리는 작품들을 그리게 됐는지 신기하네요.
저는 완소 같은 말은 잘 안쓰는데, 강풀님은 정말 완소입니다 >ㅅ<
(하지만 연재시마다 보이는 마감지연 문제는 좀...)
마지막화는 제 시간에 볼 수 있으려나....

그러고보니 걱정되는게, 시간정지를 푼 후에 바로 10초 뒤로 감기를 시전할텐데,
10초 뒤로 감는다 -> 영탁이는 시간 정지를 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간다. -> 시간 정지를 한걸 기억하지 못하고 또 1년간 멈춘다.
이런 악순환을 하진 않겠죠? -ㅂ- (이렇게 되면 막판 개그 반전?)

이번에도 멋진 마무리 기대하겠습니다~~

ps. 그러고보니 이 글은 좀 일찍 썼어야 하는데, 주말 워크샵 때문에 바빠서...
펜션에 갔는데 노래방 기계가 있더군요. 근데 최신 업데이트가 2007년...
그래서 부르고 싶던 노래들을 조금 해봤습니다(앞 포스팅 참조)
(모두들 피곤해서 뻗어있을 때 혼자 몰래 볼륨 최소로 줄이고. 걸리면 끝장(?)이지만 원래 못하게 하는게 더 스릴 있는 법!)
에잉 나중에 제대로 돈내고 혼자서 갈까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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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심리 테스트

from 기타 2009. 6. 6. 12:36
수염씨한테 트랙뷁 (http://gaofar.egloos.com/4144696)

테스트 하는 곳은 http://cgi.chol.com/~ksb/colormind-index.htm



▷ 첫번째 선택한 색은 당신의 본질적인 성격, 당신 자신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잠재적인 당신의 모습을 나타낸다. (당신은 [빨강색]을 선택했습니다.)
활력이 넘치고 독창성이 뛰어난 사람이다.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가끔은 반항적일 때도 있으나 일단 결심을 하면 어떤 장애도 뛰어넘을 수 있는 활력이 넘친다. 독창성도 뛰어나 평범한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 표시 부분에 약간 오류가 있어서 수정. 제가 활력이 넘치는 사람이였던가요? 얌전 소심 A형인데... 평범한 것은 좀 싫어하긴 해요

▷ 두번째 선택한 색은 당신의 과거를 나타낸다. 이제까지 당신의 장애 요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당신은 [파랑색]을 선택했습니다.)
지나치게 남의 일에 앞장선 것이 오히려 손해를 봤을 것.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고 싶어하며 너무 많은 일에 손을 댔을 것이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일까지 무턱대고 떠맡았다가 신용을 잃는 결과를 가져왔을 것.

☞ 신용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왔는데...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고 싶어하긴 해요

▷ 세번째 선택한 색은 당신의 현재모습을 나타낸다. 현재의 당신의 희망이나 꿈을 나타낸다. (당신은 [노랑색]을 선택했습니다.)
인기 만점인 시기. 약간의 어려움은 극복할 수 있다. 지금의 당신은 현명하게 생각하여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상태. 조금 피곤하거나 고민이 있어도 신경 쓰지 않고 밝게 행동하기 때문에 그 명랑한 모습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호감을 주어 인기도 만점.

☞ 현재 모습에 평가가 좋네요. 남자의 인기는 필요없고 미소녀나 좀 꼬였으면...

▷ 네번째 선택한 색은 당신의 미래를 나타낸다.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 준다. (당신은 [자주색]을 선택했습니다.)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될 듯. 상상력, 독창성도 향상될 것이다. 또한 잔다르크처럼 남을 위해 봉사하거나,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게 될 가능성도 있다.

☞ 원래 보라돌이답게 보라색을 선택하고 싶었는데 보라색이 없어서 그나마 근처인 자주색을 선택. 신비한 체험을 하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라...
이건 곧 [세계와 계약을 하고 정의의 아군이 된다]는 건가요?
등짝이 멋있는 아쳐 형님

미래 예상도

그런 판타지틱한 거 좋아하고 정의의 사자도 좋아하니 OK!
물론 수호자가 되어서 평생 산다거나 하는건 싫어요 -ㅂ-



무지 잘 맞는다는 분들도 있는데 전 앞부분이 잘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뒷부분은 맞든 아니든 좋게 나왔으니 만족~~

포스팅 할 거리도 별로 없고, 새로 쓸 거리는 잘 안 생기고 하니 쟁겨둔 아이템은 아껴둬야지요. 이런걸로 한번씩 때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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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문제 복습 (추가)

from 기타 2009. 4. 10. 20:55

오늘 면접 본 회사에서 본 기술 시험 복습입니다.
원래 이런 글 올리면 댓글도 없고 이 블로그에 좀 안 어울리기도 합니다만, 이 블로그를 IT관련으로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하니(...) 복습의 차원에서 한번 올려봅니다. (이런 블로그가 아닌데...)
회사 이름은 안 쓸게요. 그쪽에서 검색해서 들어오기라도 하면 낭패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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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의 장점

치기 귀찮으니 이미지 파일로 대체


AJAX의 장단점

Ajax의 장점

1. 페이지 이동 없이 고속으로 화면을 전환

2. 서버 처리를 기다리지 않고 비동기 요청이 가능

3. PHP 및 Perl등의 서버 측 처리를 각 PC에 분산 가능

4. 수신하는 데이터의 양을 줄일 수 있음

5. 실시간 인터렉티브 성능이 올라감


Ajax의 단점

1. 크로스 브라우저 처리의 노하우가 필요

브라우저에 구현된 JavaScript에 의존한다는 것은, 각 브라우저 간에 좀처럼 완전히 동일하게는 되어 있지 않은 구현을 보완하기 위한 ‘크로스 브라우저 처리’를 피하고 넘어갈 수 없다는 말이다. 다만 예전 브라우저가 대부분 도태된 현재는 ECMA나 W3C와 같은 표준에 준거한 브라우저가 많아서, ‘DHTML브라우저 전쟁’ 때 정도의 문제는 아니다.


2. Ajax를 쓸 수 없는 브라우저에 대한 대책도 필요

JavaScript와 XMLHttpRequest를 사용할 수 없는 브라우저에서 동작할 수 없으므로 거기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3. JavaScript부분은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차별화가 어려움

서버 측은 어찌되었건 클라이언트 측은 JavaScript이기 때문에, 확실히 오픈 소스이다. 이것은 큰 장점인 동시에 이 부분에서 차별화를 꾀하지 않으면, 힘든 경쟁에 동참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다.


4. Http클라이언트의 기능이 한정되어 있음

IE에는 크로스 도메인 시큐리티(cross domain security)모델이 채용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IE가 동일한 웹사이트로부터의 데이터에 대해 여러 개의 창이 열려 맞물려 돌아가는 경우, 보안상의 배려로 클라이언트의 접근에 ‘도메인’을 사용하여 관리하는 것입니다. 요청의 대상 URL은 요청을 하는 페이지와 같은 도메인에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5. 보안에 대한 주의가 불가피

페이지 이동 없이 서버와 통신을 한다는 것은 동시에 눈에 보이지 않는 이면에서 동작함을 뜻하기도 하므로, 전보다 더욱 신중한 보안상의 주의가 요구된다. 예를 들어, 수신데이터가 악의의 외부 입력으로부터 소통이 될 가능성이 없나 등을 늘 경계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


6. 현재의 처리 상황에 대한 정보가 필요

페이지 이동 없이 처리가 진행된다는 것은 사용자가 현재의 처리 상태를 못보고 지나칠 가능성 있다. 예를 들어 “ 수신이 끝나있는데, 아직도 처리가 안 끝나 있다고 생각이 들어 몇 번이고 클릭을 눌러버리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도, “now loading”같은 표시를 응답 수신 시에 프로그레시브 바(progressive bar)등으로 나타내주는 것이 친절할 것이다. 또한, 주소란의 URL에 ‘#’으로 시작하는 해쉬를 추가로 적어 넣어, 명시적으로 페이지를 전환하는 방법도 있다.


7. 요청을 남발하면 역으로 서버 부하가 늘 수 있음

Ajax 장점의 대부분은 서버 측의 일을 줄이고 오늘날 성능이 좋은 무수한 클라이언트 pc에 작업을 나눠준다는, 서버 부하의 감소에 있다. 하지만 그 의도와는 반대로 요청이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서 서버 및 회선 부하를 늘려 버리는 일도 있을 수 있다. 경쾌한 동작을 실현하기 위해서 데이터 전송 량 요청회수, 서버부하 등에 대해서 종합적인 판단과 튜닝이 필요하다.



AJAX가 뭐냐하면 이 블로그에 댓글을 달때 페이지가 바뀌지 않고 바로 댓글이 달리죠? 그게 AJAX를 이용한 겁니다. 페이지 전환없이 웹 페이지를 변경시키는 기술이죠.


Struts의 특징

Struts 프레임워크의 특징은  Model 2를 기준으로(물론 사용하기에 따라 Model 1으로도사용가능합니다) 만들어져 있다.  수많은 라이브러리 class들이 기본적으로 내장 되어있고,  controller에 해당하는 파일이 xml 로 되어 있어서 context 가 추가되더라도 xml 파일만 추가해주면 바로 연결 해서 사용할 수 있다

• ActionServlet : 어떤 Action(비지니스 로직을 호출하는 역할을 하는 자바 클래스)를 사용할지 여부 등 스트럿츠 전반에 대한 설정을 저장하고 있는 struts-config.xml 파일을 읽어 저장하는 Servlet 클래스이다.
• RequestProcessor : 사용자의 요청을 받으면, struts-config.xml 설정에 따라 실제로 호출할 Action을 선택하고, request와 response 서블릿 객체를 이용해서 미리 선행작업을 하는 역할을 한다.
Action을 선택하는 방법은 바로 요청 URL에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http://localhost:8080/login.do를 호출 했다면 “/login.do”를 인지하고 strutsconfig.xml에서 “/login”이라는 이름(“.do” 제외)으로 지정된 행동 지침관련 설정(<action>)을 찾아서 그에 따라 비지니스 로직을 실행시킨다.
• ActionForm : 사용자가 GET 혹은 POST 방식으로 넘긴 파라미터들을 저장하고 분석하여 알맞은 값이 들어왔는지 여부 등을 판단(유효성 검사)하는 Java Bean 이다. ActionForm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며 ActionForm에서 각 파라미터가 유효성 검사를 통과하지 않으면 Action을 호출하지 않는다.
• Action : 비지니스 로직을 호출하는 부분이다. 실질적으로 자바 웹 서블릿과 같은 역할을 한다. 비지니스 로직은 Action에서 직접 수행하지 말고 따로 Model 전용 클래스로 만들어서 파라미터들을 넘겨 호출만 하는 형태로 작성한다.

JDBC
JDBC는 데이터베이스를 다루기 위한 자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이다
자바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프로그래머에게 데이터베이스를 쉽게 다룰수 있게 합니다.
JDBC를 통해서 어떠한 DBMS일지라도 질의문을 던져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JDBC는 JDBC 인터페이스와 JDBC 드라이버로 구성
JDBC 인터페이스 :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되는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게 하는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
JDBC 드라이버 : JDBC 인터페이스를 구현하여 실제로 DBMS를 작동 시켜서 질의를 던지고 결과를 받습니다.

Oracle JOIN 예제

select e.employee_id, d.department_id from employees e
 join departments d on (e.employee_id = d.department_id)

이건 아는 거였는데 착각해서 살짝 실수했네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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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해서 실수도 좀 한거 같은데 결과는 모르겠습니다. 진인사대천명이라고 기다려보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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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 유입 키워드 중에 가장 많이 보이는 것 중 하나가 彼女×彼女×彼女 ドキドキフルスロットル ドキドキフルスロットル(그녀x그녀x그녀 두근두근 풀스로틀) 오마케라던가 그녀x그녀x그녀 오마케 더군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가 자주 쓰는 오마케 전문 사이트를 소개할까 합니다.
SAGAO.Z라는 사이트인데요(http://sagaoz.net)
セ-ブデ-タのペ-ジ(세이브 데이터 페이지)라는 메뉴로 들어가면(http://sagaoz.net/savedata) 각종 게임의 오마케 세이브 데이터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3/24 현재 5613 타이틀이 등록되어 있다고 하네요
타이틀명으로 찾아야하니까 최소한의 일어는 아셔야 할겁니다.

많은 분들이 찾던
그녀x그녀x그녀의 오마케는 http://sagaoz.net/savedata/ka/kano_no7777.LZH 이고요
팬디스크인 그녀x그녀x그녀 두근두근 풀스로틀의 오마케는 http://sagaoz.net/savedata/ka/fullthrottle_peten4.LZH 네요

매번 게임 나올때마다 오마케 찾느라 번거로울 필요없이 이 사이트 하나만 즐겨찾기해두면 웬만한 오마케는 다 나옵니다. (오마케가 아주 특이해서 다른 컴퓨터랑 호환 안될때는 제외)
경험상 발매일~발매일+1일 정도면 오마케가 뜨더군요.

아 그리고 그녀x3 시리즈 후커값 묻는 키워드도 많이 보이던데요
그녀x3의 후커 AGTH H 옵션은 /HS-4@4044D0 /KF 이고요
그녀x3 팬디스의 후커 AGTH H 옵션은 /hb4@404290 /kf 입니다. 지문은 한번 나오고 대사는 2번씩 반복되는데.. 뭐 그정도야 게임하는데 큰 지장은 없죠.

(나 요즘 포스팅 너무 열심히 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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