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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근 근황입니다 II 6 2009.02.16

최근 근황입니다 II

from 중얼중얼 2009. 2. 16. 22:37

화났쪄염 뿌뿌


여전히 시험과 프로젝트 때문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OCP 시험 3과목을 치는데, 제일 처음에 친 Workshop I 과목은 반대표로 혼자서 먼저 시험을 쳐서 당당히 100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친 Workshop II는 덤프에 없던 문제가 나와 조금 틀리긴 했지만 합격했습니다.
이제 내일 보는 SQL 시험만 남았네요
원래 OCP도 시험 치고나면 덤프 올리려고 했지만, 덤프에 없는 문제가 나온 걸로 보아 제 덤프가 최신 것이 아니라고 판단(문제 유형이 바뀜), 올리지 않겠습니다. 자료 요청 하지 말아주세요~~ (솔직히 귀찮아서)

문제는 프로젝트. 이게 원래 3명이 하는거였는데... 팀원들이 도움이 안됩니다. 대학교 졸업 프로젝트 때의 악몽이 다시 한번 떠오르는군요.
한놈이 제일 실력도 없으면서 주둥이만 산 놈인데, 자기가 실력만 있었어도 이미 프로젝트를 다 끝냈을 거라느니 하는 말만 하며 짜증나게 합니다(실력이 없는게 문제) 회원 가입이랑 로그인 페이지 쪽을 맡겨놨더니 일주일간 시간을 끌고선 포기, 다른 팀원에게 떠넘기는군요. 그리고 가장 쉬운 일반 페이지 작업을 받아가더니 주말에 다 해오겠다고 큰 소리를 쳐놓고선 그나마도 안해오고 이젠 아예 학원을 안 나오겠답니다. 정말 책임감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볼 수가 없군요.
다른 팀원도 그나마 실력 있는 척하더니 로그인 갖고도 끙끙대네요. 역시 주말에 해오겠다더니 전혀 안 해왔습니다. 주말에 혼자 프로젝트한 저만 바보 되는 것 같네요.
가볍게 지나가는 말로 "로그인과 회원 가입도 내가 할까?"라고 했더니 대뜸 "네"라고 대답하네요. 밉다... 그리고서는 퍼잡니다. 현재 프로젝트 페이지는 다 제 손으로만 만든 상태. 이것들 다 짤라버리고 싶어....!

전 역시 파티운이 없는것 같습니다. 믿고 맡길만한 파트너 어디 없나요? (역시 솔플이 천직인가)

앞으로도 이런 꼴 보면서 일할 거라 생각하면 취직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세상아 빨리 망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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