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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럭키 스타가 방영 끝났을 때쯤 올렸어야 할 포스팅인데 이제 올리니 카테고리는 뒷북 라이프.

럭키 스타는 여고생들의 잔잔한 일상을 가볍게 다룬 작품이었는데요 (여고의 환상을 깨버리는 '여고생' 만화와는 또 다르죠. 그러고보니 럭키스타는 공학이였군요. 남자들이 존재감이 없어서;;) 카가미 들이 대화를 나눌 때 몇번이고 반복되는 주제가 있었습니다.

럭키 스타를 유심히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텐데요, 바로 냄새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카가미들이 냄새에 대해 떠드는 부분만 모아봤습니다.

원래 장면별로 다 동영상 컷을 해놓긴했는데, 연결하려니 각각의 연결부가 매끄럽지 못하고 또 자막을 합쳐서 올려야한다는 부담감(귀차니즘)도 있어서 그냥 스틸컷들로 대신합니다. (동영상 컷팅까지는 다 해놨었는데 결국 귀차니즘에 패배)
다음 장면에 쓰인 자막들은 하나도 수정안한 원래 상태입니다. 일부러 냄새가 나오는 부분으로만 나타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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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냄새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온가는 마지막 컷 대사로 이해가 되네요

냄새 모에 인것이군요

어떤 냄새 모에이길래 저렇게나 반복해서 주제로 쓴걸까요...

그러고보니 어디선가 글을 봤었는데, 여고생의 냄새가 새콤달콤할 거라는 생각은 환상이라고...
성장기의 활발한 호르몬 분비로 인해 찝찌름한 땀냄새 쪽이 강하다고 말이죠... (어디서 봤는지가 도무지 생각이 안남)

뭐 세상은 넓고, 페티쉬의 세계도 그에 못지 않게 넓은것 같습니다. -ㅂ-;;
(전 냄새 모에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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