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마비노기
이걸로 마비노기와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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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가 8/1부터 챕터3 : 연금술사를 시작했습니다
플레이 무료화와 더불어 20세 이상 무료환생도 가능하기에 원래는 오늘 캐릭터 10명이상 다 환생시키고 그 내역을 포스팅하려고 했으나... 접속이 안돼 -ㅁ- 패치후 서버가 병신되는건 데브캣의 전통이지만, 이번엔 사태가 너무 심하군요 월요일까지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이라지만 실제로 몇시간이나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마비노기에 애정이라도 많으면 로그인 시간을 버티며 언젠가 접속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겠지만 애정도 식은 마당에 그것도 무리. 그야말로 100% 깔끔히 접어야할 때가 온것 같습니다 모처럼 무료화가 되었는데 그것이 접게되는 계기가 될줄이야 ㅜ_ㅜ 일일결제 1100원이면 10명 이상의 캐릭터들이 다 받을 수 있던 스킬 언트레인 캡슐도 이제는 1개당 2500원씩이나 주고 사야한다니... 너무 장삿속만 드러내는거 같아 신물이 나네요 덤으로 진 삼국무쌍 5, 재미는 없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할게 없어서) 빈사상태가 되면 무쌍게이지가 자동으로 차는걸 이용해 빈사 상태로 보스 앞에서 도망치며 다니다가 무쌍게이지 차면 무쌍난무 갈겨주고 다시 도망치는 전법으로만 싸우고 있습니다. (뭐 콤보가 제대로 들어가야 다른 방법을 써보지 이거야 원...) 위,촉,오 한명씩 깨면 여포가 등장할 줄 알았는데 초선이 플레이 가능하게 되네요 초선까지 깨면 이번엔 정말 여포가 나올 것 같지만... 솔직히 너무 재미없음(...) 메모리 에디트라도 쉽게 되는 타입이면 체력/무쌍 고정이라도 할텐데 그것도 잘 안되서 낭패. 조이패드도 안되서 낭패. 콤보나 화려한 기술도 못써서 낭패. 그저 동영상 보는 맛으로 하고 있습니다 (후킹을 이용해 한글 번역이 되니 그나마 나음) 제목 그대로 마비노기를 반쯤 접었습니다. 본의아니게 맨손곰까지 한번에 따게 된 노가다의 현장 악몽의 기브넨. 지금은 파이널 히트 때문에 10초안에 잡힌다죠(...) 마비노기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하면 역시나 무한 환생을 통한 계속되는 성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 소중한 사람들의 힘이 되고, 그들을 지키고 싶어서 나름대로 열심히 수련을 했지만... 남들처럼 3주 환생이나 5주 2환생 등을 꾸준히 한게 아니라 적당히 AP를 모아가며 환생한지라, 초굇수급은 못되고 그냥 어설픈 강자 정도 밖에 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제가 지키고 싶었던 사람들은 별로 제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았고 (OTL) 지인들이 하나하나 접는 가운데 저는 게임의 목표를 상실하게 되었죠. (온라인 게임이지만 계속 혼자 놀게 되었음...) 전 타이틀을 모으는 것에도 상당히 신경을 썼는데요 제일 먼저 얻은 마스터 타이틀. 노가다의 상징(...) 보통 1랭이 되면 마스터까지 꼭 찍어야 직성이 풀렸습니다. (제련과 메이킹 마스터리는 예외) 보유 마스터 타이틀 중 최고의 노가다를 자랑한 약초학. 긍지(?)의 상징으로 그후 애용한 타이틀. 타이틀 수집 + 모든 스킬 익히기라는 목표 때문에 쓰지도 않는 중급 마법도 다 익혔음(...) 이렇게 타이틀 수집에 열중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한 타이틀은 얻지 못했는데요. 사실 마음에 둔 남캐는 있었지만, 그쪽에서 청혼을 해주지 않아서 결국 노처녀 신세로 끝났습니다. 청초하고 수줍고 얌전한 미스틸레인양이 먼저 청혼할 수는 없잖아요 흐흑... 이 바보!! >3< 부캐를 키울때도 기본적으로 가능한 한 모든 타이틀을 따게하고, 모든 마나 터널이나 문양을 찍게하는 등, 너무 신경을 써주다보니(완벽주의) 나중에는 맵이 하나만 추가되도 스트레스가 쌓이더군요.(모든 부캐들 다 탐사시켜주느라) 애완동물도 기본 30렙 이상까진 렙업을 시켜줬고요 이렇게나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했던 게임인데 데브의 막장 운영이나 돈벌기에 급급한 패치들에 실망한 모습으로 떠나게 된게 안타깝습니다. 초심의 모습으로 돌아가라 데브캣 ㅜ_ㅜ 마지막으로 실제로는 착용불가능하지만 마비노기 언팩이라는 분해 프로그램과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장난 화면을 끝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언팩은 현재 막힌듯) 카라드볼그! (Fate 코스츔) 여왕님! (찰싹찰싹) 트리아나 머리와 고글모 (모자 씌우면 헤어스타일이 이상해져서 벗겼음) 트리아나 머리는 꼭 하고 싶었는데 패치를 안해줘서 언팩으로 샤샥... 마비노기 실행시 게임가드가 실행되면서 클럽박스랑 같이 실행 못하게 방해하는데요, 이것을 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로딩창이 뜨자마자 클럽박스 실행!! 이때 바로 클럽박스를 실행시키면, 마비노기와 클럽박스가 같이 실행됩니다. (한번 실행되면 그 후에 다운 받는 파일이 추가되어도 상관없습니다) 타이밍이 좀 중요한데요
로딩이 빠른 컴퓨터에서는 타이밍을 잘 잡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마비노기 종료시 뜨는 배너 광고가 보기 싫을 때 쓰는 방법입니다.
익스플로러의 도구(T)-인터넷 옵션(O)를 선택합니다. 탭 메뉴상에서 보안-제한된 사이트를 선택하시고 사이트(S) 버튼을 누릅니다. ad.nexon.com 을 입력하고 추가(A)를 누릅니다. 참 쉽죠? 이제 확인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마비노기를 한후에 게임을 종료하면 배너 광고가 나와야 할 부분에 아무 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단점) 광고는나오지 않지만 광고용 팝업창은 뜹니다 -ㅂ- (흰 화면으로 뜸) 광고 로딩하느라 버벅이시거나 실수로 광고 눌러 창 뜨는거 싫은 분들에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강제로 광고를 보여주려는 넥슨에게 작은 저항의 의미도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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