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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플은 역시 무리인가'에 해당되는 글 2건

  1. 색깔 심리 테스트 10 2009.06.06
  2.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8 2009.05.30

색깔 심리 테스트

from 기타 2009. 6. 6. 12:36
수염씨한테 트랙뷁 (http://gaofar.egloos.com/4144696)

테스트 하는 곳은 http://cgi.chol.com/~ksb/colormind-index.htm



▷ 첫번째 선택한 색은 당신의 본질적인 성격, 당신 자신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잠재적인 당신의 모습을 나타낸다. (당신은 [빨강색]을 선택했습니다.)
활력이 넘치고 독창성이 뛰어난 사람이다.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가끔은 반항적일 때도 있으나 일단 결심을 하면 어떤 장애도 뛰어넘을 수 있는 활력이 넘친다. 독창성도 뛰어나 평범한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 표시 부분에 약간 오류가 있어서 수정. 제가 활력이 넘치는 사람이였던가요? 얌전 소심 A형인데... 평범한 것은 좀 싫어하긴 해요

▷ 두번째 선택한 색은 당신의 과거를 나타낸다. 이제까지 당신의 장애 요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당신은 [파랑색]을 선택했습니다.)
지나치게 남의 일에 앞장선 것이 오히려 손해를 봤을 것.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고 싶어하며 너무 많은 일에 손을 댔을 것이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일까지 무턱대고 떠맡았다가 신용을 잃는 결과를 가져왔을 것.

☞ 신용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왔는데...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고 싶어하긴 해요

▷ 세번째 선택한 색은 당신의 현재모습을 나타낸다. 현재의 당신의 희망이나 꿈을 나타낸다. (당신은 [노랑색]을 선택했습니다.)
인기 만점인 시기. 약간의 어려움은 극복할 수 있다. 지금의 당신은 현명하게 생각하여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상태. 조금 피곤하거나 고민이 있어도 신경 쓰지 않고 밝게 행동하기 때문에 그 명랑한 모습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호감을 주어 인기도 만점.

☞ 현재 모습에 평가가 좋네요. 남자의 인기는 필요없고 미소녀나 좀 꼬였으면...

▷ 네번째 선택한 색은 당신의 미래를 나타낸다.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 준다. (당신은 [자주색]을 선택했습니다.)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될 듯. 상상력, 독창성도 향상될 것이다. 또한 잔다르크처럼 남을 위해 봉사하거나,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게 될 가능성도 있다.

☞ 원래 보라돌이답게 보라색을 선택하고 싶었는데 보라색이 없어서 그나마 근처인 자주색을 선택. 신비한 체험을 하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라...
이건 곧 [세계와 계약을 하고 정의의 아군이 된다]는 건가요?
등짝이 멋있는 아쳐 형님

미래 예상도

그런 판타지틱한 거 좋아하고 정의의 사자도 좋아하니 OK!
물론 수호자가 되어서 평생 산다거나 하는건 싫어요 -ㅂ-



무지 잘 맞는다는 분들도 있는데 전 앞부분이 잘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뒷부분은 맞든 아니든 좋게 나왔으니 만족~~

포스팅 할 거리도 별로 없고, 새로 쓸 거리는 잘 안 생기고 하니 쟁겨둔 아이템은 아껴둬야지요. 이런걸로 한번씩 때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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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다녀왔습니다

from 중얼중얼 2009. 5. 30. 20:51

워크샵이라고 쓰고 MT인지 산행인지 알 수 없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회비 걷어 갔으니 워크샵은 아닌가?)

금요일 근무 끝나고 출발 했습니다. 요즘 약을 3개나 먹어서인지 속이 나빠져서 멀미를 했습니다. 죽겠더군요 ㅜ_ㅜ
3시간 반이나 걸려 목적지에 도착했고, 밤 낚시를 했습니다.
낚시는 게임 말고 오프라인에서 해본건 처음이네요.
게임도 마비노기랑 BOF(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 몇인지는 기억 안남)에서 했던게 다인데... BOF에서는 패드로 낚시를 했었는데, 물고기가 잡히면 진동이 와서 손맛이 짜릿했죠 'ㅅ')b

여튼 결과는...

물론 뻥입니다

물론 상어 따위가 낚일리는 없고(...) 목표는 메기!
라면을 끓이고, 매운탕을 끓이고... 그 다음은 뻔하죠?
그림 2장으로 표현하자면...

마셔라!

술 싫어!!

막걸리로 시작했는데 어느샌가 소주도 합류...
전 이 나라의 음주 문화가 참 싫어요. 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데 항상 술이 끼어들어야 하는거지...
특히 저처럼 술 약하고 술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참 고역이에요.

그렇게 새벽까지 술자리를 벌이다가 자는데...
'술이 부족해!'라며 방에서 2차로 잠자는 방에서 술자리를 벌이는 사람들 등장!!
그 사람들 떠들고,(게다가 잘려고 하고 있는 제 쪽을 왜 자꾸 건드리는지) 좌우에서는 코 골아대고...

전 누워서 바로 잠들지 못하고 좀 시간이 지나야 잠드는데다가, 소리에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결국 뜬 눈으로 꼴딱 새웠습니다. 엉엉 ㅠ_ㅠ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산행!!
다들 지쳐있던지라 1시간만 오르자고 얘기가 나왔는데...
이정표에서 정상 표시를 보더니 갑자기 불끈해졌는지 정상을 목표로 하더군요(예상 소요시간 : 등반에만 2시간 반)
전 잠을 한숨도 못 잔데다가, 오랜만에(몇년만인지) 산에 올랐더니 전혀 적응이 안되고 힘들고 땀은 비오듯 흘러서(땀 많은 체질입니다) 결국 중간에 GG 했습니다.
그래도 GG한 사람이 저뿐만은 아니였던데다가, 1착으로 GG했던 것도 아니에요(...)

뭐 병약 미소년이니까 이정도는 용서가 되겠죠. (누구에게?)

역시 MT같은 모임은 저에겐 잘 안 맞는거 같아요.
방콕족은 방콕족답게 얌전하게 방에나 처박혀 살아야 하려나...
다음부터는 이런 모임 있으면 빠져볼까 고민 중입니다. (이번엔 신참이라 반의무 참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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