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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후커 만세'에 해당되는 글 7건

  1. Zwei 2 클리어 & 소녀왕국 표류기 13권 4 2008.09.30
  2. Zwei 2 를 시작했습니다 16 2008.09.28
  3. 드디어 여포 겟!! 5 2008.08.21
  4. 차금자매2 올클리어 12 2008.07.02
  5. 이번에는 허니커밍 9 2008.04.22
  6.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올클리어 4 2008.04.19
  7. 검은 스타킹도(道) 3 2008.04.16

쯔바이2를 클리어했습니다
G콜로세움에서 최강 펭귄을 이기지 못해(HP 1/3까지 깎았더니 분신술 써서 사망...) HP 치트까지 해버렸습니다(...)
요는 엔딩만 보면 장땡이란거죠(야)

귀찮아서 6마왕들과 트레져 아이템 올 컬렉션은 하지 않았습니다.
쯔바이1때는 다 했는데 2는 엔딩보는데만 치중하다보니 다 하게되진 않는군요.

쯔바이2가 1보다는 더 나은것 같긴하지만, 역시 일어라는 점이 마이너스 포인트로 작용하네요
61번지가 대화고 아이템 설명을 보려면 00번지를 체크해야하는 점도 귀찮음.

그리고 미아씨, "내가 한 일을 제발 말하지마"라고 할땐 언제고 나중에는 자기 입으로 술술 다 부는거야(...)

& 소녀왕국 표류기 13권이 나왔길래 질렀습니다.

이번 권의 주제는 의외로 순정파 아야네!

키스로 두근두근

스캐너가 고장났으니 일어판 스캔으로 대신(...)

소녀왕국 표류기에서는 아야네랑 시노부가 좋아요. 마치는 너무 폭력적이라 싫고... 스즈는 질투 여왕이라(...)

이 뒤에서부터는 일어 스캔본으로 그림만 보긴했는데 계속 살지는 의문이네요. (그냥 스캔본 뜰때까지 기다리려면 마냥 기다려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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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바이 2를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일어판인게 좀 걸리지만 클립후커만 믿고 합니다.

주인공 라그나와 아르웬


스토리는 주인공 라그나가 비행기를 타고가다가 수수께끼의 익룡의 공격을 받아 추락하고, 진조(흡혈귀)의 공주 아르웬이 계약을 해서 라그나를 구해주면서 시작합니다. 전작처럼 전사(라그나)와 마법사(아르웬)의 조합이네요.

전작의 주인공들도 찬조 출연


음식을 먹어야 경험치가 오르는 성장 시스템 등 독특한 점이 많습니다. (1때는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싫어하는 3D인데도 만족할 만한 그래픽을 보여줘서 좋습니다.

적들의 능력치를 보는 스카우터라던가 각종 패널들도 돈 내고 사야한다는 점도 특이하네요
(시계처럼 별 쓸데없는 패널들도 있지만)

당분간은 쯔바이 2에 파묻혀 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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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포 겟!!

from 게임 라이프 2008. 8. 21. 11:34

마비노기를 접은후 금단 증상에 시달리며 삼국무쌍에만 열중한 결과...

하루에 3.5명을 클리어하고 결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포를 얻었습니다

진삼국무쌍5... 하다보니 동영상도 왠지 정이 가고 친근해지긴 했는데 계속 비슷한 패턴의 전투만 반복하려니 좀 지치네요

여포라고 해도 유비 3형제를 잡을때 정면대결을 못하고, 또 무한 도망다니면서 무쌍난무 쓰기 같은 애송이 기술이나 쓰고 있습니다 ㅜ_ㅜ
여포 시나리오는 특히나 적이 많은데 갈길이 험난합니다

아 그리고 저 바람개비 같은 무기 이름이 방천화극이더군요

저게 어딜봐서 방천화극이냐!!

(요즘은 어째 진삼국무쌍과 마비 얘기만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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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발매된 차금자매2를 올클리어 하였습니다.
노 더미컷을 받은지라 받는 시간보다 클리어 시간이 더 빨랐다는 후문이...

일단 주인공들을 소개하자면
정말 귀 물면 기분 좋나요?

카스미 (언니, 교사)

700엔 도시락 판매중

카호 (동생, 동급생)

이렇게 두 자매가 진 2천만엔의 빚을 주인공이 대신 갚아주는게 목표! 차금자매1은 이 과정에서 빚을 대신 갚아주고 조교를 했지만 2는 전체적으로 순애 러브 코메디 노선으로 가는 편이였습니다.
주인공의 초기 자산은 주식으로 인한 1200만. 이걸 주식으로 2천~경우에 따라 3천만까지 불려야합니다만, 주식 놀이는 게임에서 알아서 처리합니다. (이걸 직접 하라고하면 머리아파 쓰러졌을듯)
물론 재수없으면 갑자기 주식 폭락으로 쫄딱 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배드 엔드 고고...

전 여동생 카호를 노리고 공략했었는데 배드 엔딩 2번이나 보고, 다른 루트들 막 깨고서야 성공했습니다. 선택지가 은근히 가차없달까... 그리고 카호 엔딩 [2/7]이라고 나오길래 카호가 엔딩 7개가 있는데 그중 2번째 엔딩인가 하고선 몇번 재플레이해봤지만 저건 그 표시가 아니라 단지 엔딩이 7개 있다는 표시더군요. (전체 7개 엔딩 중 카호엔딩이 2번 엔딩일 뿐) 전체 엔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카스미 엔딩
  2. 카호 엔딩
  3. 하렘 노멀 엔딩 (할렘 아니죠~ 하렘 맞습니다)
  4. 하렘 출산 엔딩 (!!)
  5. 배드 엔딩1 (카스미 배드 엔딩)
  6. 배드 엔딩2 (카호 배드 엔딩)
  7. 배드 엔딩3 (하렘 배드 엔딩)
그리고 중간에 스킵 플레이 할때 SLOW라고 되어있는 부분을 한번 눌러줘야 고속 스킵모드로 변합니다. 전 이거 몰라서 느린 스킵모드로 계속 하다가 상당히 지쳤었다는... ㅜ_ㅜ

마지막으로 스샷 몇개 갑니다 (개그컷만)

카스미 루트 - 질투 유발 작전 대성공 중

반짝반짝 카호와 시궁창 카스미 연극

가출해 왔습니다 - 카호의 1인극

웃는 악마의 고리 던지기 실력 (물리법칙을 무시한 수직낙하)

술먹으면 주사부리지말고 잡시다

이 정도는 야하다고 안 걸리겠죠?

하렘 루트 - 한 남자를 둘러싸고 자매간의 쟁탈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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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허니커밍(HoneyComing)의 츤데레 아가씨 마리노양을 공략하였습니다.
허니커밍은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보다 그래픽 쪽에선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나름 개념작으로 평가받고 있고 애니화도 진행되고 있는 물건입니다.
마리노 양의 경우, 데모 영상에서의 테마 음악이 경쾌해서 마음에 들었기에 1순위 공략하였습니다.

원래 부잣집 아가씨였다가 집안이 망해 엄청 가난해진 케이스로(심지어 머리핀 대신 빨래집게 사용...) 고생하는 가운데도 프라이드만 강한 아가씨입니다.

평소에는 저 리본 대신 빨래집게 사용(...)

단점이라면, 처음에 주인공을 엄청 싫어하는데 단순히 남자 혐오증이라고 하기엔 좀 심했다는 느낌에 이유도 어정쩡한 것과, 한번 넘어가기 시작하자 너무 쉽게 녹아버렸다는 정도?? 츤츤 거리다가 이쁘다고 하면서 이름을 불러주자 완전히 녹아버리더군요(...)

게임 플레이하면서 특이했던 점이라면 중간에 사건이 해결된 후 스탭롤이 뜨길래 '엔딩인가...'했는데 그후 일상 생활이 한참 더 계속된 점. 그렇게 러브러브 알콩달콩 일상을 계속 보내는가 하더니 갑자기 엔딩이 뜨더군요. 대게 커다란 이벤트 마무리 후 엔딩이 나오던 기존 게임들과의 차이점? 이랄까요... (근데 너무 미적지근하게 가다 엔딩이 갑자기 뜨니 그것도 좀 그렇더군요)

그러고보니 데모영상에서 본 다음 이벤트 장면...

삭제된 이벤트씬. 운동회??


본편에선 안 나와!!

데모 영상에 스샷까지 넣어놓고선 정작 이벤트를 삭제했는지 안 나오더군요. 다른 히로인인 클레어(쿠레아)양의 경우엔 데모영상에 나오던 스샷이 본편에는 안나와도 나중에 나온 팬디스크에서는 다시 나오던데... 마리노는 팬디스크도 없고... 슬픕니다 ㅜ_ㅜ


다음 공략 예정은 허니커밍 인기 순위 1위에 단독 팬디스크를 가진 데레데레 아가씨 클레어 양.

마에조노 클라리사 사츠키. 통칭 클레어(쿠레아)

클레어 프로필

그런데 프로필을 보니 생일이 1월 23일. 마이히메님이랑 생일이 같네요. 고로 호감도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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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포스팅에서 잠시 언급된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을 올클리어 했습니다

스포일러 등을 전혀 당하지 않은 상태에서 플레이한지라, 나름 반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스포일러를 당해서 슬펐던 게임은 Fate/stay night ... 아쳐의 정체를 알아버린 상태로 플레이한게 슬픕니다 ㅜ_ㅜ S님 미워)

전체적인 구성은 애니메이션처럼 각각의 화로 구성되어있고, 대개 루트당 2쿨 정도(24~26화) 정도로 되어 있었습니다.
각화는 맛뵈기 + 그화의 타이틀 + 오프닝영상 + 본편 + 다른 히로인 관점에서 보기 + 차회예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옵션에서 설정안하면 오프닝 영상이 매화 나오는 바람에 한명 깨는데 20번 이상 같은 영상을 봐야하는 불상사가...!)
중간중간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나 이나 유희왕 등의 패러디가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

특이한 것은 클리어 후 오마케에 H씬 회상이 등록되는데, 본편 중에 본 적이 없는 H씬이 등록되더군요. (엔딩 이후의 스토리인듯 합니다) 게다가 메인히로인인 유우히랑 진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미코토는 올캐릭터 클리어 후 다시 엔딩을 봐야 H씬이 또 추가되더군요.

일단 설명을 편하게 하기 위한 전체 인물샷입니다

왼쪽부터 유우히, 미나토, 츠카사, 나고미, 미츠키, 미코토

 
처음으로 클리어하게 된건 메인 히로인이자 주인공의 약혼녀인, 박치기의 달인 카타기리 유우히였습니다

지구인들아 내게 힘을 모아줘

사실 사이드테일 여동생을 먼저 클리어하려고 했는데, 중간에 유우히가 납치당한걸 좀 구해줬더니 유우히 루트로 가버리더군요 -ㅇ-;; 그후 다른 히로인 공략할 때는 눈물을 머금고 납치당해도 모른척 합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부모들이 강제로 주인공과 유우히를 약혼시켜 버리고, 둘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애정을 쌓아가는 스토리였습니다. 두사람의 약혼을 파기하려는 악당들의 방해도 있었는데... 나중에 다른 시나리오 다 깨고 보니, 정의의 아군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적이였던 놈들이 왜이리 많아... OTL

엔딩은 좀 흐지부지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주인공과의 약혼 파기 후, 유우히가 다른 놈과 또 강제 약혼 되려는걸 주인공이 식장에 쳐들어가 데려오는건 알겠는데... 그것만으로 만사해결되는거냐?! 어른들의 사정이 어떻게 됐는지 좀 미묘한 엔딩이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클리어는 처음 목표대로 사이드테일 여동생!!

테일계 머리는 소중한 것입니다

쿨데레 여동생과의 러브러브 루트. 시스콘인 주인공과 쿨데레 브라콘인 동생, 그리고 도터콘(!!)인 아버지의 방해가 주 내용이였습니다. 열심히 감정이입하며 한덕에 중간에 주인공이 동생에게 차였을때는 주인장도 같이 음울해졌다는 후문입니다. 그나저나 마지막에는 약속의 설정인 사실 피가 안 섞였지요라는게 나올 줄 알았는데...


친동생과 결혼하는 엔딩이라니!!!
=ㅇ= !!


.....이래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한명 이상 클리어하면 SP스타트를 통해 아예 독자적인 루트로 들어가는 진히로인 미코토

올클리어 오마케에서나 볼 수 있는 화면

위 그림을 보고 넌 로리해 보이니 후배구나! 했는데 선배였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초반 몽환적인 분위기에 넌 사실 유령!! 이라 생각했는데 멀쩡히 살아 있었습니다 OTL
미코토는 전작 푸른 하늘이 보이는 언덕에 나왔던 캐릭터로, 공략불가여서 많은 아쉬움을 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당당히 독자적인 루트를 가지는 히로인으로 재등장 했습니다. 전작에서 공략불가였던 이유는, 이번작의 주인공을 어려서부터 일편단심이였기 때문이라 합니다 :>


4번째 공략은 아이돌 학생회장 미츠키 선배.

뒷 배경 남자들 대충 그린 것 좀 봐라...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스토리 다 깨고나니 별로 안 좋아진 케이스입니다 (네타이기도 하고 귀찮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음은 뒷세계에 사는 무서운 소녀 나고미

머리핀으로 어른 남자들을 거뜬히 제압하는 공격력

넌 로리해 보이는 얼굴이지만 어른스런 분위기니 로리풍 선배구나!! 했는데 후배였습니다 (찍는거는 정말 못하나 봅니다 ㅠ_ㅠ) 처음에는 적이였는데, 주인공에게 넘어가 든든한 우리편이 되는 케이스였습니다. 자칭 한쪽 눈 은폐계 미소녀로 뒷세계에서 상당한 실력을 쌓은 인물입니다. 처음에 주인공을 협박하는데 너무 살벌했습니다. 덤으로 이름인 なごみ를 나고미라고 번역기 등록 해놨는데 종종 쓰레기로 번역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친구이자 신문부장인 츠카사.

작화도 뭔가 이상하고 별로 클리어하고 싶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유우히랑 미코토 회상씬을 다 모으기 위해선 전 캐릭터 클리어가 필요하기에 깬 캐릭터. Ctrl  눌르면서 해서 스토리도 모르겠습니다(...) 작화도 어딘가 이상한데다가 쓸데없이 가슴만 큰 캐릭 따위 필요없어!!


그러고보니 저번 포스팅인 검은 스타킹에 대한 이론 말고도 주인공 친구가 떠드는 모에 이론이 몇가지 더 있었습니다만... 건전한 블로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략할까 합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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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스타킹도(道)

from 중얼중얼 2008. 4. 16. 21:20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을 플레이하다가 중간에 재미있는 부분이 나와서 올려봅니다.

클립후커를 통해 번역기를 돌리고, 부드럽게 되도록 편집했습니다 'ㅂ'

쥰이치 = 주인공 / 후유히코 = 친구 / 스기시타 = 담임 선생님

저것은 점심 시간의 일이었다.
스기시타「여어, 뭐 하는거야 너희들」
후유히코「스기시타 선생님, 좋은 곳에 와 주었습니다」
쥰이치 「뭐냐면, 후유히코가 유우히의 검은 니삭스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 존재, 진정한 검은 스타킹도를 연구한 것 같습니다
스기시타「오호, 말해 봐라. 그 방면의 프로인 내가 채점해 주지. 하는 김에 말하자면 나는 찢지 않는 파다」
핀 포인트로 검은 스타킹의 무엇인지를 한마디로 표현되어, 나는 전율을 숨길 수 없다.
후유히코「어제 밤의 일입니다. 나는 검은 스타킹의 완벽함을 조사하기 위해서, 모검색 엔진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후유히코「그런데, 그 결과 왠일. 흰색 스타킹은 3000건 전후인데 대해, 검은 스타킹이 5만건 오버하고 있었습니다」
후유히코「왜, 같은 스타킹에서도 검은 스타킹인가. 검은 스타킹은, 흰색 스타킹에는 없는 무엇을 가지고 있다는 것일까」
후유히코「여기서, 스타킹이 가지는 매력이란 무엇인가, 라고 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우선 고찰해 보는 필요성이 있습니다. 뭐라고 생각합니까?」
쥰이치 「에, 에-또 요염해?」
후유히코「아깝다. 가깝습니다」
스기시타「틈새가 나 있다」
후유히코「명답, 역시나 스기시타 선생님입니다」
후유히코「스타킹은 무엇보다 피부가 비쳐 보인다, 라고 하는 사실이 큽니다. 따라서 쥰이치와 같이, 요염하게 보이는 일도 있습니다」
스기시타「피부만이 아니지만」
후유히코「그대로입니다」
쥰이치 「피, 피부 만이 아니라고 하면, 어, 어어어, 어쩌면, 팬, 팬팬팬팬」
스기시타「그렇게, 팬티다」
후유히코「예, 속옷입니다. 검은 스타킹으로부터, 흰 속옷이 비쳐 보인다고 하는 요소. 그것은 여러가지 예술 분야에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후유히코「수묵화도 흑백이 만들어내는 환타지이며, 피아노의 건반, 풍금이나 피아노도 흰 건반과 검은 건반의 줄입니다. 흑백 사진은 칼라보다 깊은 맛이 나옵니다」
스기시타「흰색 스타킹으로부터 보이는 살색도 확실히 버리기 어렵다. 그러나, 검은 스타킹은 팬티 뿐만이 아니라, 맨살의 하얀색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다고 하는 만능성이 있다」
쥰이치 「굉장하네, 검은 스타킹은 즉 예술이었다!」
후유히코「놀라는 것은 아직 빠른 것이에요, 쥰이치」
쥰이치 「뭐, 뭐라!?」
후유히코「치라리즘, 이라고 하는 일본인만이 가능한 그윽함을 표현하는 기법을 알고 있습니까?」
쥰이치 「저, 스커트로부터 허벅지가 치라치라(팔랑팔랑) 하더라도 팬티는 안보이는, 같은 저것인가」
일본인만이 가능한 그윽함이었는가.
스기시타「팬티가 보여 버려 마지막이니까. 보일 것 같으면서 안보이는, 거기에 앞을 공상하는 환타지 요소가 더해진다고 하는 저것인가」
후유히코「네. 검은 스타킹으로부터 틈새에 보이는 피부, 그리고 속옷. 그것도 또, 그 그윽함, 상상의 폭을 넓힌다고 하는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쥰이치 「팬티를 보려고 노력해 버리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었던 거군요!」
스기시타「보려고 노력해, 상상해, 흥분한다. 그 과정을 즐기는 것이 치라리즘이다. 봐버리면 단순한 치한이니까」
후유히코「말씀하시는 대로입니다. 나는 속옷이라고 하는 결과보다, 거기에 존재하는 과정에게야말로 의미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웅성웅성웅성.
우리들의 주위에는 남자들이 우르르 모이고 있었다.
모두 후유히코의 이론, 스기시타 선생님의 남자의 기에 모이기 시작한 용사들이다.
후유히코「다른 물건을 예로 해 봅시다. 지금 유행의, 메이드옷이라는 것에 주목해 봅니다」
두둥!
주위의 그들 중에도 있는 것일까.
메이드 모에, 반대,
메이드 불타올라!
후유히코「메이드옷도 흰색과 검정의 투 톤으로 저런 인기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세상적으로도, 「모에」라고 하면 메이드와 같은 감성이 성립하고 있습니다」
후유히코「이것은 그 방면의 사람만의 것이 아닙니다. 먼저도 말한 것처럼, 사람들은 흰 색과 검은 색의 콘트라스트에 영혼을 흔들어져 예술성을 찾아냅니다」
후유히코「즉, 흰 색과 검은 색의 편성에 모에의 것은, 인간의 깊은 속에 자고 있는 불변의 진리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오~~~.
주위로부터 소리가 일어났다.
스기시타「흠, 즉 검은 스타킹 란 무엇이냐, 니시노(후유히코)」
후유히코「예, 선생님. 즉 검은 스타킹과는, 사랑(愛)입니다」
쥰이치 「아, 사랑이라면!」
후유히코「검은 색에는 물건을 긴축시켜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성의 다리가 통상보다 시각적으로 세족으로 보인다, 라고 하는 케이스에서도 이용되는 형태입니다」
후유히코「즉, 여기에 쌍방의 이점... 신는 여성과 보는 남성, 쌍방에의 이점이 존재해, 더욱은 장중하고 단정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고급감을 준다는 것입니다」
후유히코「여기까지 말하면 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 검은 스타킹에는 사람을 미혹시키는 요소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후유히코「고대부터 사용되고 있는, 아름다운 검은 색을 가리키는 「갈가마귀의 젖은 날개색(까마귀처럼 칠흙 같고 윤나는 머리)」라는 말은 본래는 요염하고 아름다운 검은 머리를 가리킨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만......」
후유히코「현대에 있어 제일 먼저, 검은 스타킹을 신은 여성의 다리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해 지장있지 않겠지요. 즉, 역사조차도 능가한, 쌍방의 이점」
스기시타「남자에 있어서도, 그리고 여자에 있어서도 이점이며, 서로를 행복하게 하는 요소, 결국은 사랑이라고 하는 것인가」
후유히코「그 대로입니다...... 이것으로, 검은 스타킹이 얼마나 뛰어난 문화일까. 이해하실 수 있었습니까?」
쥰이치 「굉장한거야 후유히코!」
스기시타「훗, 이렇게 해 제자가 또, 어른의 세계에 올라 간다......」
………….

검은 스타킹의 도는 참으로 심오한 것이였습니다.

주인장도 검은 스타킹이 좋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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