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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게임 스도쿠 월드를 겨우 다 깼습니다

힌트 무한정 쓰는 팁은 이전에 썼었는데...(http://serupy.tistory.com/95)

문제는 레벨4의 보스전부터 무슨 저주를 받았다면서 힌트를 완전 봉인하더군요

레벨5는 전 구간에 걸쳐 힌트 없음.

뭐 그래도 깰 수는 있는데 문제는 보스전이네요.

보스전에서는 시간 제한이 있어서 시간내로 못 풀면 판이 리셋되거든요.

나와있는 숫자도 별로 없어서 푸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 말이죠.

숫자를 다 안다고 쳐도 입력하는데만 2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보스전의 시간을 멈추는 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취소키를 누르면 시간은 멈추는데 메뉴가 나와서 화면을 다 가려서 낭패죠?

자 먼저 종이를 준비하세요

그리고 핸드폰 화면에 나온 숫자를 다 옮겨 적으세요.

그 다음에 핸드폰 게임을 정상종료하거나 일시정지 시키세요

종이에서 푸신 후에 핸드폰에 받아 적으세요

.....

이따구로 쓰면 맞겠죠?


위에건 잊으시고, 스도쿠 월드에서 #키를 누르면 예상 숫자를 적을 수 있는 칸이 나타납니다.

그때 위를 보시면 어머나 시간이 멈춰 있네요.

자 이제 화면을 보면서 천천히 숫자를 생각한 후 예상 숫자 입력칸을 끄고 숫자를 적으면 됩니다.
그리고서 다시 예상 숫자 입력을 켜면 또 시간이 멈추고요
(단 예상 숫자 입력 칸 때문에 중앙의 9칸은 가려지니 그 부분은 따로 외워 두세요)

참고로, 이렇게 시간이 멈춰질 때 더 월드! 라고 외쳐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아님 말고)
 
일단 엔딩을 보기는 했는데... 엔딩이 참 썰렁. 말만 쭈르륵 뜨고 끝이네요

기껏 보물을 찾으러 간건데... (네타 주의)[보물은 우리가 푼 스도쿠 문제들이야...라는 결론이라니!!]

전체적으로 게임 평을 하자면, 자잘한 버그들이 역시나 눈에 뗘서 좀 거슬렸음.

예를 들어서 예상 숫자를 적는데... 흰색 칸에 흰색 숫자로 적힌다거나, 검은색 칸에 검은색 숫자로 적히는 점.(알아볼 수가 없잖아!!)

대사가 말풍선칸을 다 삐져나간 점. (에휴)

그리고 종종 스도쿠 종료시 핸드폰이 재부팅된다는 점. (뭐야 이건)

이제 스토리 모드는 다깨고 지하철 오갈 때 프리모드 한판씩 깨주면서 놀고 있네요~

이번 포스팅도 그림이 없는건 요즘 좀 바빠서 마땅히 어울리는 그림을 찾을 시간이 없기 때문.

더월드 얘기가 나온 김에 죠죠쪽 그림을 좀 고쳐쓰려했는데, 뭔가 센스 발휘가 잘 안되서...

게다가 저녁에 예비군 훈련가야되서 바빠요 ㅜ_ㅜ (아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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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 결혼식을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게...
결혼식 간다고 집에 말했더니 마침 어머니도 결혼식 갈 일이 있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가는 방향이 같았음.

설마 했더니... 예식장이 같았음.

저희 어머니는 우연히 같은 예식장에 걸렸구나... 생각하셨는데
전 설마? 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하는 사람 이름을 물었습니다.

....이런.

예식장만 같은게 아니라, 같은 결혼식이였네요.

저는 신랑측 하객, 어머니는 신부측 하객.

게다가 알고보니 그 신부가 제 친척이였더군요.

어머니의 사촌의 딸이니... 저에겐 6촌뻘인 셈이죠.

명절 때도 사촌들까지만 얼굴보고 솔직히 6촌 친척은 얼굴들도 모르지만...
여튼 친척은 친척.

신부분의 얼굴을 전에 다른 친구 결혼식 때 살짝 본 적은 있었는데...
설마 친척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세상 참 좁습니다. 어휴...

이모들이 신랑은 어떤 사람인지 묻는데... 대충 얼버무렸습니다.
새신랑을 욕할 정도로 센스가 없지는 않아요(?!?!)

이 사실은 며칠 전에 알게 되었지만(청첩장 받았을 때)
당일까지 신랑(친구놈)에게는 비밀로 했습니다.

당일날 알려줘서 서프라이즈~ 시켜줘야지 라는 마음 ♡

신랑놈도 놀라고, 신부도 같이 놀래줘서 만족스런 기분입니다 >ㅅ<

어쩌다 보니 신랑의 장인되실 분에게도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저의 5촌뻘)

신랑측 하객으로 간건데, 외가쪽 친척들을 만나서 얘기하다가 잡힌 바람에 자리는 신부측 하객에 앉아버렸습니다. 허헛...

그나저나 주변 놈들은 대부분 장가가고 솔로로 남겨진건 나뿐인건가 설마...

하지만 최근 들어서 여자는 반포기 상태가 되어가고 있어요.
여자를 꼬시기 이전에, 제 몸 하나 제대로 건사 못 하면서 누군가를 돌볼 수 있을지 의문.

전에 크군이 병약미소년 컨셉 같은건 이제 식상하니 버리라고 한 적이 있는데,
누군 안 버리고 싶나요... 하지만 이 저주받은 육체는 어쩔 도리가 없다는 걸 요즘 느끼고 있음.
(최근에도 또 여기저기 아파서 빌빌대고 있습니다)

이 육체는 아무리 생각해도 제조 과정에서부터 불량품이에요. 무상 A/S를 받아야 하는데 말이죠...
뭐 2D 미소녀들이 있는 한 전 외롭지 않아요 (어라 왜 눈물이...)

(귀찮아서 이번에는 이미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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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 핸드폰에 있는 게임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이전 핸드폰에서는 QPST를 사용해 게임을 공짜로 다운받아 전송할 수 있었는데, 요즘 애니콜은 QPST를 못 쓰게 막아놓은듯 하더군요.
결국 기본 게임과 돈내고 다운받는 게임 밖에 할 수가 없는데요....
체험판 게임은 조금 하다보면 금방 돈 내라고 떠서... 입맛만 버리고요

일단 스도쿠 월드. 다른 애니콜 모델에도 들어있는 모양입니다만...
81개의 칸에 들어갈 숫자들을 맞추는 스도쿠 게임인데요(다 아시죠?)

그리고 이 게임에는 힌트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상하좌우 4개의 칸의 숫자를 알려주는 아이템, 선택한 1칸의 숫자를 알려주는 아이템, 랜덤으로 1칸 알려주는 아이템인데요...
이걸 무한으로 쓸 수 있습니다. (버전에 따라서는 막혔을...지도?)

일단 이 게임은 [취소]키를 눌러서 종료시 자동 저장되는 방식인데요, 먼저 스테이지가 시작되면 [취소]키를 눌러 메인 메뉴로 나갑니다 (이때 저장이 됩니다. 저장을 안하면 다시 불러올 때 판 내용이 바뀜...)
그럼 다시 게임을 들어가 힌트 아이템을 막 써줍시다. 그리고 열려진 칸의 숫자를 외우거나, 못 외우시겠으면 종이에 적읍시다.
그리고 핸드폰의 [종료]키를 눌러 종료합시다. (취소가 아닙니다) 그러면 게임 초기 화면이 아닌, 핸드폰 초기 화면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다시 게임을 실행해보면, 힌트 아이템이 그대로 있습니다. (힌트로 열렸던 칸들도 다시 닫혀 있습니다) 이제 아까 본 숫자들을 적어주고 다시 [취소]를 눌러 저장, 다시 게임에 들어간 후 또 힌트 쓰기를 반복... 하면 됩니다.
그리고 스테이지 클리어시 자동 저장이 될 듯 하므로(아마도) 스테이지를 깨기 전에는 힌트를 쓰지 맙시다.
전 1칸 열어주는 아이템과 랜덤 아이템은 그냥 써버리고 4칸짜리 아이템만 모아 뒀습니다.
4칸x5개를 쓰면 최대 20칸이나 열 수 있죠 (칸이 중복되서 20칸 열기는 힘들지만요...)
그리고 종료하면 또 20칸...
그런데 이런 꽁수가 있어도 한두판이지, 30여판 넘으니 지겨워서 못 하겠네요.
끝이 55판인가 일텐데... 아무리 스도쿠를 잘해도 이건 지겨워서 원....
스도쿠 자동으로 풀어주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그걸 써볼까 하다가 그것도 귀찮아서 GG.

그 다음은 문제의 미니게임EX. 터치폰 종류에는 미니게임EX 터치라고 들어있나 보네요.
여러가지 미니게임의 모음인데요... 이건 뭐... 프로그래머의 입장에서 볼 때 창피할 수준의 버그 덩어리.
물론 이 버그들은 버전이나 어떤 특정 조건하에서만 일어나는지 모릅니다. 저도 처음에 했을 때랑 리셋하고 나중에 했을 때랑 상태가 좀 달랐던거 같네요.
처음에 미니 게임 2개만 사용가능하고, 다른 미니 게임들을 하기 위해서는 점수를 벌어야 하는데요...
이지는 점수가 너무 안 올라가니까 관두고, 무조건 하드로 여는걸 추천합니다.
추천하는 게임은 폭식하는 곰돌이숨어버린 두더지. 전 이거 2개가 주요 점수 벌이원입니다.
먼저 폭식하는 곰돌이를 찾아라. 고기를 가장 많이 먹은 곰돌이를 찾는 건데요...
그냥 가장 마지막에 고기를 먹은 곰돌이를 고르면 됩니다. 문제는 마지막에 2~3마리가 동시에 먹었을 경우. 찍읍시다(...)
마지막만 잘 체크하면 되서 점수가 잘 올라가는 게임.
그런데... 버그가 있는게, 분명 하드 난이도였는데 한번 게임오버가 되고나면 갑자기 이지 난이도로 바뀝니다. 점수 더럽게 안 올라갑니다.
메인 메뉴로 나갔다가 다시해야지 다시 하드로 돌아오네요. 이 정도는 뭐 버그의 시작.

그리고 숨어버린 두더지를 찾아라. 이건 기억력 싸움인데요.
한번 게임오버가 되면 이지 난이도가 되버리더군요. 그런데 점수는 하드급으로 올라갑니다. (이지랑 몇배의 차이가 납니다)
몇판 지나면 다시 어려워지는데, 그게 그때그때 다르더군요. 정확한 조건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지 난이도에 하드 점수기에 점수 벌이가 쉽습니다. 이 두가지 게임으로 점수를 많이 벌어 다른 게임을 열면 됩니다.
근데 다른 게임도 다 버그 투성이...
고양이를 잡아라는 처음엔 시간이 24~25초 정도인데 한번 죽으면 시간이 50초대가 됩니다. 이것도 난이도 변경되는 듯.
그리고 다른 게임은 한 스테이지에 최소 60~80점(하드 기준)이 오르는데, 피하고 점프해서 버텨라는 시간이 지나야 점수가 오르더군요. 근데 6점...
아무래도 뒤에 0 하나가 빠진듯 합니다 -_-;;;
물고기를 찾는 게임도 한번 게임오버되면 난이도가 바뀌어 버리구요.
그리고 게임의 로직 자체가 문제가 많네요.
헤엄치며 피하는 게임의 경우 [물리적으로 회피가 불가능한 상황]이 너무 많구요, 고양이를 잡는 게임의 경우 고양이를 잡아야 남은 시간이 늘어나는데 [고양이가 나오질 않아서] 그대로 시간이 0이 되버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아 그리고, 게임을 4개 열게마다 라이프 게이지가 1칸씩 늘어난다고 되어있네요. 4개를 열었더니 정말 라이프가 1칸 늘어나네요. 근데... 게임을 종료하고 다시 했더니 다시 라이프 게이지가 줄어있습니다 OTL
아니 라이프 게이지 늘어난 정보를 저장 안한거야?!
게다가 8개 열었는데도 이젠 아예 안 늘어나네요 -_-;;;
결론은 참 못 만든 게임...

그리고 애니콜 사이트에서 포인트 써서 다운 받은 게임.
막강액숀런투유라는 게임인데요, 왜이런 듣보잡 게임을 받았냐면 포인트 3000점을 깔끔하게 다 쓰고 싶어서...
역시나 미니게임 모음인데요, 미니게임 6개와 스토리 모드 8개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미니게임 5개에 스토리 모드 6개... 사기쳤구나!!
미니게임을 한번 더 열수 있길래 열어봤더니 포인트(열쇠)만 날라가고 그대로네요. 크아아악!!
혹시나 뭔가 특별한 조건이 있는지 제작사 사이트를 가봤더니 접속 불가 -_-;;
그래도 포인트(열쇠) 모으기는 엄청 쉬워서(미니게임 EX와 비교가 안됨) 게임은 다 열었습니다.
그리고 랭킹보기라는게 있는데요, 핸드폰 게임에 흔히 있는 자신의 점수로 다른 사람과 랭킹 먹이는건가 해서 눌러봤더니...
그냥 자기 점수 총합 보여주고 끝이네요. 랭킹 그런거 없다.
아주 사람 골고루 낚는 게임이네요. 받지 맙시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던파. 역시 애니콜 사이트에서 받은건데, 초창기에 나온 귀검사편에 버전도 낮습니다.
돈 버그 같은게 있지만 이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버그니 패스 (흐흐)
웨폰 마스터랑 소울 브링어 밖에 전직 못하는데요, 모바일 던파에서는 무조건 소울 브링어가 답입니다.
필살기인 툼스톤이 다단히트라 거의 모든 적을 1~2번 사용으로 없앨 수 있더군요. 그런데 웨폰 마스터의 발도는 데미지는 세지만 단발이라... 몇번을 써야하는지 ㅜ_ㅜ (쿨타임 땜에 난사도 못하는데)
그리고 GSD가 지그하르트라고 표시되어 있는 버그가 있더군요 -_-;;
스킬을 GSD에게 배우라는데 GSD라는 사람이 없어서 한참 헤맸습니다. 안대한 할아버지가 GSD입니다.
척추2 던전이 끝인데요, 엔딩이 매우 허무합니다 -_-
1~2시간이면 충분히 전직하고요, 진짜 던파도 이럴 거라 생각했다가 낭패 봤음 OTL
부활 코인을 게임머니 1000원에 살 수 있는게 매력적이네요.
이 게임을 하고선 재미있어서 실제 던파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던파에 돈 안 쓸려했는데 이래저래 하다보니 은근히 돈이 깨지고 있슴 ;ㅅ;

애니콜 포인트도 다 떨어져서 아마도 핸드폰 게임은 더 안 받을 듯 하네요.
KTF 사이트 등에서 돈내고 받을 수도 있지만, 게임 자체비보다는 전송비가 더 압박이더군요. 2천원짜리 게임을 받아도 전송비가 몇천원이 나올지...

참, 애니콜 사이트에서 케이블 전송이란 메뉴를 쓰면 전송비 없이(콘텐츠 비는 들지만) 전송할 수 있는데요,
삼성이 하는 일이다보니 여기 또 버그가....
한번 케이블 전송을 하고 또 다른걸 케이블 전송을 하려고 하면 OCX가 없다며 전송이 안됩니다.(분명 전송이 됐었는데 OCX가 없다니 이상하죠?)
OCX 깔라고 나오면서 재부팅하라고도 하는데요, OCX 다시 깔 필요 없이 윈도우 로그오프-로그인을 다시 해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전송 에러는 나지만 결제는 되버립니다 -_-;;; 주의하세요
또 버그 리포팅을 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팝업이 차단되어 있으면 에러가 납니다]... 뭔 개소리래?!
분명 전송이 됐다가 안됐다고 하는데, 얘들 한글도 제대로 못 읽나봐요.
역시 삼성!! -_-)b (즐)

덤) 다음 주는 휴가 기간이라 포스팅은 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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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 유입 키워드 중에 가장 많이 보이는 것 중 하나가 彼女×彼女×彼女 ドキドキフルスロットル ドキドキフルスロットル(그녀x그녀x그녀 두근두근 풀스로틀) 오마케라던가 그녀x그녀x그녀 오마케 더군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가 자주 쓰는 오마케 전문 사이트를 소개할까 합니다.
SAGAO.Z라는 사이트인데요(http://sagaoz.net)
セ-ブデ-タのペ-ジ(세이브 데이터 페이지)라는 메뉴로 들어가면(http://sagaoz.net/savedata) 각종 게임의 오마케 세이브 데이터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3/24 현재 5613 타이틀이 등록되어 있다고 하네요
타이틀명으로 찾아야하니까 최소한의 일어는 아셔야 할겁니다.

많은 분들이 찾던
그녀x그녀x그녀의 오마케는 http://sagaoz.net/savedata/ka/kano_no7777.LZH 이고요
팬디스크인 그녀x그녀x그녀 두근두근 풀스로틀의 오마케는 http://sagaoz.net/savedata/ka/fullthrottle_peten4.LZH 네요

매번 게임 나올때마다 오마케 찾느라 번거로울 필요없이 이 사이트 하나만 즐겨찾기해두면 웬만한 오마케는 다 나옵니다. (오마케가 아주 특이해서 다른 컴퓨터랑 호환 안될때는 제외)
경험상 발매일~발매일+1일 정도면 오마케가 뜨더군요.

아 그리고 그녀x3 시리즈 후커값 묻는 키워드도 많이 보이던데요
그녀x3의 후커 AGTH H 옵션은 /HS-4@4044D0 /KF 이고요
그녀x3 팬디스의 후커 AGTH H 옵션은 /hb4@404290 /kf 입니다. 지문은 한번 나오고 대사는 2번씩 반복되는데.. 뭐 그정도야 게임하는데 큰 지장은 없죠.

(나 요즘 포스팅 너무 열심히 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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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애니가 끝났습니다(1쿨)

당연히 주인공인 유우히랑 연결될 줄 알았는데 친동생인 미나토랑 연결되 버리더군요

이래도 되는건가... (마치 친동생이 아닌듯한 분위기를 약-간은 풍겼지만, 원작에서는 친동생이였던지라...)

애니에 대한 전체 평가는 나쁜 편입니다

특히 매주 나오던 나가세씨 부부는 대체 왜 나오는지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애니였지만, 기본 컨셉만 베끼고 다 오리지널 내용이라 내용이 산으로 가는 일도 많았습니다.

(중간에 작붕도 몇번 있었고)

특히 이 학교 학생도 아닌데다가 몽환적 주인공인 미코토 선배를 아예 학생회 임원처럼 같이 취급해 버리는 설정은 대체...


어쨌든 이걸로 보는 애니가 1개 줄었네요

나머지 보는 것들도 다 1쿨 정도씩만 남은 상태구요. 하나 종료될때면 모두들 동시 종료하겠군요

그전에 취직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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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캔할 일이 있어 스캐너를 꺼냈더니 유리도 빠지고 난리네요

전부터 스캐너 안에 뭔가 부속품이 떨어져있었는데, 스캔에는 이상이 없어서 무시하고 지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아예 유리도 떨어지고 스캔을 하려하면 엄청난 소음과 함께 전혀 스캔이 되지 않습니다.

플러스텍 스캐너인데 플러스텍 망했다고 하니 A/S 도 못 받겠네요

혹시 어디 스캐너 전문적으로 잘 고치는 곳 용산에 없을까요?

CG 용으로 산 스캐너인데 정작 CG 스캔한건 손에 꼽을 정도고 사진 몇장 스캔한 것뿐인데...

돈 날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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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C3 시작!

from 게임 라이프 2008. 8. 2. 15:17
마비노기가 8/1부터 챕터3 : 연금술사를 시작했습니다

플레이 무료화와 더불어 20세 이상 무료환생도 가능하기에 원래는 오늘 캐릭터 10명이상 다 환생시키고 그 내역을 포스팅하려고 했으나...

접속이 안돼 -ㅁ-

패치후 서버가 병신되는건 데브캣의 전통이지만, 이번엔 사태가 너무 심하군요

월요일까지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이라지만 실제로 몇시간이나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마비노기에 애정이라도 많으면 로그인 시간을 버티며 언젠가 접속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겠지만 애정도 식은 마당에 그것도 무리.
그야말로 100% 깔끔히 접어야할 때가 온것 같습니다

모처럼 무료화가 되었는데 그것이 접게되는 계기가 될줄이야 ㅜ_ㅜ

일일결제 1100원이면 10명 이상의 캐릭터들이 다 받을 수 있던 스킬 언트레인 캡슐도 이제는 1개당 2500원씩이나 주고 사야한다니... 너무 장삿속만 드러내는거 같아 신물이 나네요



덤으로 진 삼국무쌍 5, 재미는 없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할게 없어서)

빈사상태가 되면 무쌍게이지가 자동으로 차는걸 이용해 빈사 상태로 보스 앞에서 도망치며 다니다가 무쌍게이지 차면 무쌍난무 갈겨주고 다시 도망치는 전법으로만 싸우고 있습니다. (뭐 콤보가 제대로 들어가야 다른 방법을 써보지 이거야 원...)

위,촉,오 한명씩 깨면 여포가 등장할 줄 알았는데 초선이 플레이 가능하게 되네요
초선까지 깨면 이번엔 정말 여포가 나올 것 같지만... 솔직히 너무 재미없음(...)

메모리 에디트라도 쉽게 되는 타입이면 체력/무쌍 고정이라도 할텐데 그것도 잘 안되서 낭패. 조이패드도 안되서 낭패. 콤보나 화려한 기술도 못써서 낭패. 그저 동영상 보는 맛으로 하고 있습니다 (후킹을 이용해 한글 번역이 되니 그나마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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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클럽박스/네이버에 자동로그인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적당한 페이지에서 즐겨찾기를 해두시고요, 즐겨찾기 메뉴 - 해당 즐겨찾기에서 마우스 오른쪽 - 속성(R)을 선택합니다.
웹문서 탭에서 URL칸에 다음 주소들을 입력한 후 저장하면 됩니다.


1. 티스토리의 경우

http://티스토리주소/login?requestURI=로그인후넘어갈주소&goDaum=false&loginid=티스토리이메일&password=티스토리비밀번호

이런 형식으로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이 블로그의 경우, 바로 관리자 모드로 이동하려면
http://serupy.tistory.com/login?requestURI=http://serupy.tistory.com/owner/center/dashboard&goDaum=false&loginid=내이메일주소&password=가르쳐줄거같냐

이런식으로 하면 자동 로그인 된후 바로 관리자 모드로 들어갑니다 (한줄로 붙여서 입력하세요)
(티스토리주소/owner/center/dashboard 가 관리자 모드입니다)
어쩌다가 접속하는 분은 모르겠지만, 저처럼 관리자 모드로 자주 접속하는 사람에겐 유용하네요



2. 클럽박스의 경우

http://client.clubbox.co.kr:8000/caccess1?request_uri=http://basket1.clubbox.co.kr:8061/app/index.cgi&uid=클럽박스아이디&password=클럽박스비밀번호

이렇게 입력하면 자동으로 클럽박스의 자기 바구니로 옮겨갑니다. 바구니가 아닌 다른 곳으로 넘어가게 하려면
http://basket1.clubbox.co.kr:8061/app/index.cgi 이 부분을 고쳐주세요



3. 네이버의 경우

http://id.naver.com/nidlogin.login?id=네이버아이디&pw=네이버비밀번호&url=http://mail.naver.com/navermail.naver

이렇게 입력하면 자동으로 네이버의 메일 메뉴로 넘어갑니다. 메일 메뉴가 아닌 까페 등으로 바꾸고 싶으면
http://mail.naver.com/navermail.naver 이 부분을 고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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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샵

from 중얼중얼 2008. 5. 1. 13:06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중고샵이 있습니다.
안보는 책을 팔거나 살 수 있는 기능을 대형 인터넷 서점에서 지원해준다니 좋겠다는 생각이였죠.

마침 집에 안보는 책들도 좀 쌓였길래 팔아서 용돈이나 마련할까 했습니다.
알라딘에 직접 책을 파는 방법이랑, 알라딘에 상품 등록만 하고 다른 회원에게 직접 파는 방법이 있었는데, 다른 회원에게 팔려면 팔리길 기다리는 것도 좀 귀찮고 매번 택배를 보내야해서 조금 싸더라도 알라딘에 팔고자 했습니다.

먼저 책 정보를 등록하라고 되어있더군요.

만원짜리 책 정보를 하나 입력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알라딘에서 매입할 수 없는 상품입니다.
알라딘 매입은 알라딘의 중고 재고지수를 감안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경우, 알라딘에 300원에 판매하시거나
회원에게 팔기를 이용하여 판매하실 수 있습니다

어라?

분명 현재 중고재고도 0개였는데...

또 다른 두꺼운 책 정보를 입력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알라딘에서 매입할 수 없는 상품입니다.
알라딘 매입은 알라딘의 중고 재고지수를 감안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경우, 알라딘에 300원에 판매하시거나
회원에게 팔기를 이용하여 판매하실 수 있습니다

얼라리??

이번에는 만화책 정보를 입력해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알라딘에서 매입할 수 없는 상품입니다.
알라딘 매입은 알라딘의 중고 재고지수를 감안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경우, 알라딘에 300원에 판매하시거나
회원에게 팔기를 이용하여 판매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이트 노벨 정보를 입력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알라딘에서 매입할 수 없는 상품입니다.
알라딘 매입은 알라딘의 중고 재고지수를 감안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경우, 알라딘에 300원에 판매하시거나
회원에게 팔기를 이용하여 판매하실 수 있습니다

야이 ?#$@#$^$#^*&$# !!

모든 책이 매입할 수 없는 상품이더군요 -ㅇ-

그냥 무조건 300원에 팔라는건가!! (버럭버럭)

어째 중고서적 알라딘에 등록된거보다 회원직거래로 등록된게 훨씬 많다했더니 저런 이유가 있었군요 -ㅅ-

이거 때문에 일부러 알라딘 가입했는데 후회막심입니다 =3=)==3


덤) 알라딘 중고서적을 뒤져보니 3500원짜리 만화책을 1000원에 살 수가 있더군요.

하지만 배송료가 2500원이라는거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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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스타킹도(道)

from 중얼중얼 2008. 4. 16. 21:20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을 플레이하다가 중간에 재미있는 부분이 나와서 올려봅니다.

클립후커를 통해 번역기를 돌리고, 부드럽게 되도록 편집했습니다 'ㅂ'

쥰이치 = 주인공 / 후유히코 = 친구 / 스기시타 = 담임 선생님

저것은 점심 시간의 일이었다.
스기시타「여어, 뭐 하는거야 너희들」
후유히코「스기시타 선생님, 좋은 곳에 와 주었습니다」
쥰이치 「뭐냐면, 후유히코가 유우히의 검은 니삭스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 존재, 진정한 검은 스타킹도를 연구한 것 같습니다
스기시타「오호, 말해 봐라. 그 방면의 프로인 내가 채점해 주지. 하는 김에 말하자면 나는 찢지 않는 파다」
핀 포인트로 검은 스타킹의 무엇인지를 한마디로 표현되어, 나는 전율을 숨길 수 없다.
후유히코「어제 밤의 일입니다. 나는 검은 스타킹의 완벽함을 조사하기 위해서, 모검색 엔진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후유히코「그런데, 그 결과 왠일. 흰색 스타킹은 3000건 전후인데 대해, 검은 스타킹이 5만건 오버하고 있었습니다」
후유히코「왜, 같은 스타킹에서도 검은 스타킹인가. 검은 스타킹은, 흰색 스타킹에는 없는 무엇을 가지고 있다는 것일까」
후유히코「여기서, 스타킹이 가지는 매력이란 무엇인가, 라고 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우선 고찰해 보는 필요성이 있습니다. 뭐라고 생각합니까?」
쥰이치 「에, 에-또 요염해?」
후유히코「아깝다. 가깝습니다」
스기시타「틈새가 나 있다」
후유히코「명답, 역시나 스기시타 선생님입니다」
후유히코「스타킹은 무엇보다 피부가 비쳐 보인다, 라고 하는 사실이 큽니다. 따라서 쥰이치와 같이, 요염하게 보이는 일도 있습니다」
스기시타「피부만이 아니지만」
후유히코「그대로입니다」
쥰이치 「피, 피부 만이 아니라고 하면, 어, 어어어, 어쩌면, 팬, 팬팬팬팬」
스기시타「그렇게, 팬티다」
후유히코「예, 속옷입니다. 검은 스타킹으로부터, 흰 속옷이 비쳐 보인다고 하는 요소. 그것은 여러가지 예술 분야에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후유히코「수묵화도 흑백이 만들어내는 환타지이며, 피아노의 건반, 풍금이나 피아노도 흰 건반과 검은 건반의 줄입니다. 흑백 사진은 칼라보다 깊은 맛이 나옵니다」
스기시타「흰색 스타킹으로부터 보이는 살색도 확실히 버리기 어렵다. 그러나, 검은 스타킹은 팬티 뿐만이 아니라, 맨살의 하얀색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다고 하는 만능성이 있다」
쥰이치 「굉장하네, 검은 스타킹은 즉 예술이었다!」
후유히코「놀라는 것은 아직 빠른 것이에요, 쥰이치」
쥰이치 「뭐, 뭐라!?」
후유히코「치라리즘, 이라고 하는 일본인만이 가능한 그윽함을 표현하는 기법을 알고 있습니까?」
쥰이치 「저, 스커트로부터 허벅지가 치라치라(팔랑팔랑) 하더라도 팬티는 안보이는, 같은 저것인가」
일본인만이 가능한 그윽함이었는가.
스기시타「팬티가 보여 버려 마지막이니까. 보일 것 같으면서 안보이는, 거기에 앞을 공상하는 환타지 요소가 더해진다고 하는 저것인가」
후유히코「네. 검은 스타킹으로부터 틈새에 보이는 피부, 그리고 속옷. 그것도 또, 그 그윽함, 상상의 폭을 넓힌다고 하는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쥰이치 「팬티를 보려고 노력해 버리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었던 거군요!」
스기시타「보려고 노력해, 상상해, 흥분한다. 그 과정을 즐기는 것이 치라리즘이다. 봐버리면 단순한 치한이니까」
후유히코「말씀하시는 대로입니다. 나는 속옷이라고 하는 결과보다, 거기에 존재하는 과정에게야말로 의미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웅성웅성웅성.
우리들의 주위에는 남자들이 우르르 모이고 있었다.
모두 후유히코의 이론, 스기시타 선생님의 남자의 기에 모이기 시작한 용사들이다.
후유히코「다른 물건을 예로 해 봅시다. 지금 유행의, 메이드옷이라는 것에 주목해 봅니다」
두둥!
주위의 그들 중에도 있는 것일까.
메이드 모에, 반대,
메이드 불타올라!
후유히코「메이드옷도 흰색과 검정의 투 톤으로 저런 인기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세상적으로도, 「모에」라고 하면 메이드와 같은 감성이 성립하고 있습니다」
후유히코「이것은 그 방면의 사람만의 것이 아닙니다. 먼저도 말한 것처럼, 사람들은 흰 색과 검은 색의 콘트라스트에 영혼을 흔들어져 예술성을 찾아냅니다」
후유히코「즉, 흰 색과 검은 색의 편성에 모에의 것은, 인간의 깊은 속에 자고 있는 불변의 진리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오~~~.
주위로부터 소리가 일어났다.
스기시타「흠, 즉 검은 스타킹 란 무엇이냐, 니시노(후유히코)」
후유히코「예, 선생님. 즉 검은 스타킹과는, 사랑(愛)입니다」
쥰이치 「아, 사랑이라면!」
후유히코「검은 색에는 물건을 긴축시켜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성의 다리가 통상보다 시각적으로 세족으로 보인다, 라고 하는 케이스에서도 이용되는 형태입니다」
후유히코「즉, 여기에 쌍방의 이점... 신는 여성과 보는 남성, 쌍방에의 이점이 존재해, 더욱은 장중하고 단정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고급감을 준다는 것입니다」
후유히코「여기까지 말하면 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 검은 스타킹에는 사람을 미혹시키는 요소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후유히코「고대부터 사용되고 있는, 아름다운 검은 색을 가리키는 「갈가마귀의 젖은 날개색(까마귀처럼 칠흙 같고 윤나는 머리)」라는 말은 본래는 요염하고 아름다운 검은 머리를 가리킨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만......」
후유히코「현대에 있어 제일 먼저, 검은 스타킹을 신은 여성의 다리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해 지장있지 않겠지요. 즉, 역사조차도 능가한, 쌍방의 이점」
스기시타「남자에 있어서도, 그리고 여자에 있어서도 이점이며, 서로를 행복하게 하는 요소, 결국은 사랑이라고 하는 것인가」
후유히코「그 대로입니다...... 이것으로, 검은 스타킹이 얼마나 뛰어난 문화일까. 이해하실 수 있었습니까?」
쥰이치 「굉장한거야 후유히코!」
스기시타「훗, 이렇게 해 제자가 또, 어른의 세계에 올라 간다......」
………….

검은 스타킹의 도는 참으로 심오한 것이였습니다.

주인장도 검은 스타킹이 좋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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