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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에 해당되는 글 37건

  1.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8 2009.05.30
  2. 일 하다가 생각나서 슥슥 32 2009.05.22
  3. 카운터 미스테리 40 2009.05.06
  4. 1주일간 있던 일 24 2009.04.30
  5. 하드 정리를 해야 하는데... 11 2009.04.14
  6. 좌절했다! (수정) 18 2009.03.21
  7. 아 열받아 6 2009.03.15
  8. OCP 시험을 다 치뤘습니다 6 2009.02.26
  9. 최근 근황입니다 II 6 2009.02.16
  10. 방명록 설치 완료 2 2009.01.21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from 중얼중얼 2009. 5. 30. 20:51

워크샵이라고 쓰고 MT인지 산행인지 알 수 없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회비 걷어 갔으니 워크샵은 아닌가?)

금요일 근무 끝나고 출발 했습니다. 요즘 약을 3개나 먹어서인지 속이 나빠져서 멀미를 했습니다. 죽겠더군요 ㅜ_ㅜ
3시간 반이나 걸려 목적지에 도착했고, 밤 낚시를 했습니다.
낚시는 게임 말고 오프라인에서 해본건 처음이네요.
게임도 마비노기랑 BOF(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 몇인지는 기억 안남)에서 했던게 다인데... BOF에서는 패드로 낚시를 했었는데, 물고기가 잡히면 진동이 와서 손맛이 짜릿했죠 'ㅅ')b

여튼 결과는...

물론 뻥입니다

물론 상어 따위가 낚일리는 없고(...) 목표는 메기!
라면을 끓이고, 매운탕을 끓이고... 그 다음은 뻔하죠?
그림 2장으로 표현하자면...

마셔라!

술 싫어!!

막걸리로 시작했는데 어느샌가 소주도 합류...
전 이 나라의 음주 문화가 참 싫어요. 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데 항상 술이 끼어들어야 하는거지...
특히 저처럼 술 약하고 술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참 고역이에요.

그렇게 새벽까지 술자리를 벌이다가 자는데...
'술이 부족해!'라며 방에서 2차로 잠자는 방에서 술자리를 벌이는 사람들 등장!!
그 사람들 떠들고,(게다가 잘려고 하고 있는 제 쪽을 왜 자꾸 건드리는지) 좌우에서는 코 골아대고...

전 누워서 바로 잠들지 못하고 좀 시간이 지나야 잠드는데다가, 소리에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결국 뜬 눈으로 꼴딱 새웠습니다. 엉엉 ㅠ_ㅠ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산행!!
다들 지쳐있던지라 1시간만 오르자고 얘기가 나왔는데...
이정표에서 정상 표시를 보더니 갑자기 불끈해졌는지 정상을 목표로 하더군요(예상 소요시간 : 등반에만 2시간 반)
전 잠을 한숨도 못 잔데다가, 오랜만에(몇년만인지) 산에 올랐더니 전혀 적응이 안되고 힘들고 땀은 비오듯 흘러서(땀 많은 체질입니다) 결국 중간에 GG 했습니다.
그래도 GG한 사람이 저뿐만은 아니였던데다가, 1착으로 GG했던 것도 아니에요(...)

뭐 병약 미소년이니까 이정도는 용서가 되겠죠. (누구에게?)

역시 MT같은 모임은 저에겐 잘 안 맞는거 같아요.
방콕족은 방콕족답게 얌전하게 방에나 처박혀 살아야 하려나...
다음부터는 이런 모임 있으면 빠져볼까 고민 중입니다. (이번엔 신참이라 반의무 참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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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거리 맡은 거중 이미지 다루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미지 다루는 다양한 기법을 연구하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파란 블로그에서 이미지 올리는 부분을 실험했는데요. (요 앞에 업무시간에 댓글 단게 이거 때문이였습니다) 일단 파란 블로그는 너무 후져서 그냥 넘어가고...
네이버 블로그가 예상보다 좋네요.

네이버 블로그 편집 화면

처음으로 이미지 편집 기능을 써봤는데, 가장 만들기 까다롭고 귀찮았던 말풍선 기능이 들어있네요. 그 밖에도 간단한 액자 기능이나 스티커 기능(위의 OTL마크나 19마크 등. 19금 마크는 보자마자 흥분해서 찍어 봤습니다(???)), 그리고 이미지 전체 필터링 효과 등이 있네요.
이렇게나 기능이 있을 줄 미쳐 몰랐어요. 왠만한 편집은 다 할 수 있잖아!

이미지 연습 2

물론 집에서 다시 맘잡고 써보니 포토샵에 비해 부족한 점도 좀 보이긴 하네요. 글자의 앤티엘리어싱이라던가...
그래도 간단하게 저정도 편집을 할 수 있다는건 큰 메리트네요. (포토샵 못 쓰는 사람에겐 좋을듯)
그렇게 네이버 블로그의 매력을 깨달았지만 티스토리에 정착한지 1년반이나 된지라 쉽게 옮길 수는 없겠군요.
그리고 뭔가 네이버 블로그 쓰기엔 찜찜한 이유가 있었는데... 뭔가 했더니...

내 네이버 블로그 주소는 대학 친구에게 들켰잖아

이녀석 주소도 안 알려줬는데 내 메일 주소 갖고 멋대로 네이버 블로그까지 찾아냈었지.
차마 정체를 드러낼 순 없기에 네이버 블로그에는 자유로운 포스팅이 불가능하겠군요. (지금 가봐도 아무 내용 없습니다)
그냥 티스토리나 쓰고 네이버 블로그는 액자 기능이나 말풍선 만들때나 써야겠네요.

그리고 오늘의 핵심.
위에 말한대로 이미지 다루는 부분 연구 중인데요.

대충 이런 느낌. [여기가 아파요]는 제가 지금 아픈 부위

병원 차트 보면 이미지를 삽입할 일도 있잖아요? 위의 예제 그림처럼요. 신체 부위 그림 그리고 설명 같은거 쓰고...
대충 그렇게 차트에 넣을 이미지를 관리하는 컴포넌트인데요.
이걸 버전업하고자 합니다.
일단 기존 버전의 버그 같은건 제 특기가 버그 찾기인지라 잔뜩 찾았는데요.
문제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
뭔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자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일단 그림판 수준의 기능은 거의 다 들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의료차트용 이미지를 관리하는데 그 관리/편집툴에서 쓸만한 좋은 기능/개념이 뭐 없을까 하는거지요.
의료용 이미지다 보니 네이버 블로그에서 본 액자나 말풍선 등의 기능은 필요없겠지요?
너무 요란하지도 않으면서 유용하고 튀는 기능이 필요한데...

뭐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댓글로 좀 적어주세요

제가 아이디어 내는 일에는 좀 쥐약이다보니... 좀 도와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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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미스테리

from 중얼중얼 2009. 5. 6. 21:04

5/1부터 카운터가 이상하게 줄어들었네요
전에는 300대~450까지 올라가던 카운터가 갑자기 100도 안되니 당황!
이유를 모르겠네요

인기 검색어였던 그녀x그녀x그녀가 인기가 줄어서 그런가요?

그런데 카운터가 서서히 주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팍! 줄으니 신기하네요
설마 불량 사이트로 등록되서 검색안되는건 아닐테고(...)

뭐 마이너 지향인데다가 검색도 원래는 비허용하고 싶었으니 이렇게 마이너화 되는게 처음 예정이긴 한데...
그동안 제법 쏠쏠했던(전성기 엘리시움땐 못 미치지만) 카운터가 갑자기 저 꼴이 되니 뭔가 허전한게 사람 마음(??)
이제 슬슬 포스팅 거리도 바닥났는데 문제내요.
크군 말로는 일하다보면 포스팅 거리가 생길거라지만 일하는 얘기는 재미없을텐데...


뒤져보니 지난달이 유난히 접속자가 많긴 했군요. 4월달 방문자 7981명...
(19명만 더 있었으면 8천인데 아쉽네요)


덤) 근무 1주일째. 하지만 휴일이 껴서 실근무일 3일(...) 열심히 일 배우는 중입니다.
 5시반 칼퇴근 하고 싶다아!! (맨날 야근하는 크군 미안)

그리고 제 옆자리에는 여직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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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간 있던 일

from 중얼중얼 2009. 4. 30. 20:49
지난 주 목요일에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학원에서 알선해준덴데 크기도 작고 연봉도 낮고 솔직히 맘에 안들어서 희망연봉을 세게 적어버렸습니다. (이러면 떨어지겠지하는 마음에)
출근은 9시인데 퇴근은 7시인데다가 월1회 토요일 근무까지...! 싫어싫어 난 쉬고 싶어
학원을 통해 연락을 해준다고 하는데, 학원에선 연락이 안오네요. 무책임한 학원...


그리고 금요일.
제가 별도로 지원했던 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바로 당일날 면접보자고 하더군요.
전화받고 순식간에 준비하고 순식간에 갔습니다. 본사가 멀어서 귀찮았음 ~_~
지하철 타고 갔는데 역에서 나왔더니 갑자기 비가 와서 비 맞고 갔음 ㅜ_ㅜ
당일 5시쯤에 연락 준다고 하더군요. 당일날 연락하고 당일날 면접보고 당일날 발표하고.. 뭐가 이리 순식간이야.
4:58분에 연락이 오네요. 발표는 월요일날 한다고... 뭥미...


월요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루종일 기다렸습니다.
연락이 안 오네요.
떨어져도 연락 준다고 했는데 뻥이였나... 하면서 좌절


화요일 아침
문자가 왔습니다.
좋은 소식 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에 연락 드릴께요.


다음에 연락 올 일이 있을까...!! 여튼 좌절.

그리고 그날 오후... 갑자기 전화가 오더군요(진짜 연락왔어!!)
받아보니 사장님이 뵙자고 하네요. 헐 갑자기 임원 면접?
또 먼 본사까지 당일 출발. (이 회사는 다음날 보자는게 없네요. 다 당일치기)
그냥 떨어뜨리긴 아깝다며 사장님이 면접보자고 합니다.

그리고 갈굼을 당했습니다.

제 얌전한 성격이 맘에 안드시나 보더군요 ㅜ_ㅜ
히키코모리는 취직하면 안되나요?
니트는 사회 생활하면 안되는건가요??

여튼 한참 갈굼 면접 보고난 결과는...

그때의 심정

..........
뭐 이런거죠.
다음날(수요일) 10시에서 10시 반 사이에 전화가 오면 바로 출근하고(또 당일치기!) 연락 안가면 떨어진줄 알랍니다.
하지만 이미 면접에서 OTL한 저는 반포기 상태...


그리고 수요일.
아침에 두근두근하며 있는데 9:41에 전화가 오네요 (10씨 넘어 전화준다며!!)
또 본사로 오랍니다. 머나본 본사로 또 GoGo~~ (지겹다)
가서 계약서를 썼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계속되는 갈굼(...) 사장님 무서워요 ㅜ_ㅜ
저랑 다른 후보 중에 갈등하신 모양이던데 결국 저로 결정난 모양입니다. (갈구시는거 보면 왜 날 뽑았는지 알 수 없음)
여튼 오후에 이동했습니다.
장소는 모교 병원!! (모교가 어딘지는 비밀 여튼 집에서 가깝습니다)
의료정보팀에서 또 바로 일하게 됐습니다. (뭐든 당일치기)
첫날이라 책자만 보다 왔습니다.
근데 전 9시 출근을 원했는데 8:30분 출근이더군요. 대신 5시 반 퇴근(이라지만 선배들 눈치땜에 실제론 6시 퇴근)
내 수면 시간이 30분이나 줄다니!!


그리고 오늘.
정식적으론 첫 출근날. (하지만 계약서 상으론 첫 출근은 5/1)
아침 8시에 도착해버렸습니다 -ㅇ-
신입이라 좀 일찍 간다고 생각은 했지만 너무 일찍 가버렸네요
당직 근무 선 아저씨 밖에 사람이 없어 -ㅇ-;; (제길)
다음엔 좀 더 늦게 가야지 ㅜ_ㅜ
제 앞에 근무하신 분이 오늘 그만두셔서(...) 초고속으로 인수인계를 받고(뭐든 당일치기야 여긴) 자리를 배정 받았습니다.
윈도우 셋팅하고 프로그램 깔고 공부하고... 오늘도 선배 눈치보다 6시에 퇴근...


뭐 여튼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결론은

취직했다는 겁니다.

연봉이 그리 센 편은 아니지만 이 불황에 취직됐다는걸 다행으로 여겨야지요. 그리고 퇴근 시간도 비교적 빠르고(출근 시간도 빠르지만) 집에서 가깝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지요(집에서 나오는 것부터 도착까지 30분)


덤으로 내일은 휴일(앗싸)
드디어 5/1 근로자의 날을 정식으로 만끽할 수 있는 신분이 되었군요.


마침 속 썩이던 오라클 핸즈온도 드디어 무사히 패스됐네요.
오라클 핸즈온이란건 OCP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필요한 과정인데, 학원에서 오라클 교육을 받았다는걸 오라클에 인증받는 겁니다. 근데 교육을 하루만 받은게 아니라 날짜를 잘 정해야 하는데, 전 바보 학원에서 날짜를 잘못 알려줘 2달이나 제대로 등록못하고 삽질했던 겁니다. 결국 꾸준히 학원측을 갈궈서 제대로 된 날짜를 받아냈네요.
이제 1달쯤 지나면 OCP 오겠지. (외국 자격증이라 오는 시간이 걸립니다)


고민거리였던 취직 문제도 해결되고 오라클 핸즈온도 해결되고...

이제 여자만 있으면 완벽할텐데 말이죠.

마리아씨 독설

너무 많은걸 바란걸까요(...)


덧) 나에게 밥을 얻어먹고 싶으면 나랑 번개할 작전이나 꾸며봐요(...) 나랑 번개한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 나 쉬운 남자 아님(...)

덧2) 여전히 검색으로 여길 찾아오는게 두렵기 때문에 회사 이름이나 모교 이름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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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정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하드에 있는 주요 용량원들을 체크해봤습니다

만화책 80기가
애니동영상 60기가
게임 CG 40기가
동인지 20기가

오타쿠는 한심하다는 편견을 버려

뭐가 이렇게 많이 쌓였데

만화책이나 애니동영상들은 완결 안된 것들이 많아 굽기도 애매하고 의외로 짜잘한 것들이 종류가 많다보니 용량을 많이 먹었네요.

게임 CG는 언제 또 저렇게나 모였지... 수천개의 CG를 언제 Getchu에서 일일이 찾아 제작사별 폴더 분류를 할지 막막합니다. 다운받을때 미리미리 해뒀어야 하는데...

동인지도 굽긴 구워야 할텐데 종류별로 분류하려면 노력이 꽤나 들겠네요

근데 저거 DVD로 굽는다고 해도 대체 몇장이 나오는거야... =ㅇ=

덤으로 현재 설치 되어있는 에로게 게임 용량도 55기가...

하드야, 나 때문에 네가 고생이 많다.

덤) 그나저나 어제(2009/4/13) 카운터가 딱 300이네요. 저렇게 맞아떨어지기 쉽지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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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했다! (수정)

from 중얼중얼 2009. 3. 21. 20:14

갑자기 cgi를 막다니!


어제 오후부터 갑자기 미리내 서버에 설치해 둔 Purix BBS가 작동이 안하더군요.

Internal Server Error가 뜨길래 일단 미리내에 문의해뒀습니다.

무료호스팅의 경우 과부하 문제로 인해 cgi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 이런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갑자기 막힌거라 일시적으로 서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막은건가 해서 재문의 했습니다.

문의하신 cgi 제한 설정은 일시적인 부분이 아닌 영구적인 제한 사항 입니다. <- 이러는군요 ㅠ_ㅠ

이제 무료호스팅으로는 더이상 cgi를 쓸 수 없는건가요!!! 좌절했다!!!!

2달 남짓한 설치 기간동안 글이 20개도 안 올라오긴 했지만 그래도 Purix BBS는 제 자존심의 상징이였는데 ㅜ_ㅜ

(덤으로 PicoFTP도 막혀버렸습니다)

예전 방명록 보면 글이 2000개 넘게 올라오기도 해 리셋하기도 하곤 했는데 지금은 그런거랑 거리는 멀지만 그래도 열심히 아이콘들도 만들어두고 광고글 막느라 머리도 쓰고 얼마나 애쓴건데 ㅜ_ㅜ

그렇다고 유료호스팅을 쓰려니 저 글 올라오는 속도를 보면 그야말로 돈 낭비고...

갑자기 무료호스팅 정책을 아무런 공지없이 바꿔버린 미리내닷컴이 원망스럽네요

다시 새로운 서버를 찾아봐야하나... 포기해야하나...

(수정)
다행히도
서버환경 최적화를 하여 cgi 차단 사항을 해재 하였습니다. 라고 메일이 오는군요

이럴거면서 왜 영구적인 제한 사항이라고 위협했는지...

어쨌든 다행이네요. 이걸로 다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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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열받아

from 중얼중얼 2009. 3. 15. 15:42

현재 심리상황. 날려버리고 싶다

학원 수강은 끝났는데 또 뒷마무리가 찝찌름하네요

전에 프로젝트 얘기에서도 했듯이 저희 팀 팀원 중에 주둥이만 살고 능력은 제로인 녀석이 있었는데 이 녀석이 끝까지 말썽이군요.
관리자 아이디를 알려줬더니 프로젝트 만들어 놓은거에 들어가서 멋대로 공지사항을 지워버리질 않나, 회원 상담 정보를 지우질 않나, 게시물들을 지워버리질 않나, 자기 홈페이지 광고글 따위를 공지로 써놓지 않나 아주 비매너의 극치입니다. (멋대로 데이터를 건드려놔서 전에도 주의준 적이 있건만...)
프로젝트에서의 분담률은 0%. 아무 것도 한게 없는 주제에(심지어 이미지 파일 작업 하나 조차도 안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자기 것으로 써도 되냐고(취업 활동에서) 해서 제가 거절했더니 보복삼아 이러나 봅니다. 최소한의 매너 조차 없는 놈이죠. 모르죠 뒤에서는 몰래 자기 프로젝트인 것처럼 쓸지도...

웬만해선 사람 저주하고 안하는데 이 녀석은 정말 저주하고 싶군요. 이 녀석의 능력치로 보아 도저히 IT업계에서 일할 수 있다고도 생각되진 않지만... 전 왜 이렇게 파티원 복이 없는지 다시 한번 한탄스럽습니다.
정말 이런 더러운 세상따윈 빨리 망해버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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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P 시험을 다 치뤘습니다
오라클 관련 자격증인데 3과목이나 쳐야해서(SQL, Workshop 1, Workshop 2) 좀 신경쓰였었죠.

Workshop 1은 전에 쓴데로 100점 맞았고...
Workshop 2는 덤프랑 문제가 다른게 3개나 나와서 90점대에 머물렀습니다. (1~2개 틀린듯)
그리고 드디어 오늘 SQL 과목 시험을 봤는데...

평소랑 다르게 (전에는 시험전용 프로그램으로 시험) 웹에서 곧바로 시험을 보았습니다.
그러자 컨닝하는 꼴들이...

컨닝하는 자들에게 벌을...!

덤프용 PDF 파일을 꺼내서 매 문제마다 검색을 해서 답을 찾아내는군요.
게다가 어떻게 검색해야 잘 나오는지 감독관이 가르쳐주고 다닙니다. 부정시험치곤 너무 심하네요.
진짜 OCP는 돈으로 사는 자격증이군요(돈만 더럽게 비쌌지)

덤으로 저는 컨닝 안했습니다. 어차피 다 외웠는데 굳이 찾아볼 필요가... (고등학교때 암기과목을 이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아)
덕분에 이번에도 10분도 안되서 반에서 1등으로 시험을 끝냈습니다. 일일이 문제를 찾는 사람들과 머리로 푸는 사람의 속도가 같을리 없지요
그리고 이번에도 점수는 당당히 100점! 정당하게 받아낸 점수라 더 뿌듯합니다.

근데 재밌는건 PDF로 답을 다 찾아본 사람의 경우에도 100점이 드물다는 것이였습니다. (실제로 100점 나왔다는 케이스를 보진 못했습니다) PDF자체에 답이 잘못 표기되어있었나 보네요. 덤프도 오래된거고 답도 틀린 경우도 있는듯하니 역시 업로드하지는 않겠습니다.

이것으로  학원 다니면서 SCJP, SCWCD, OCP 3개의 자격증을 취득해서 이력서란에 쓸게 늘었네요.
학원도 슬슬 종강이 다가오고 취업을 해야하는데 아직까지 마음은 꽉 다잡아지지 않는게 걱정이네요.

니트로 평생 살 수 있는 법 없을까요? 로또라도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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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근황입니다 II

from 중얼중얼 2009. 2. 16. 22:37

화났쪄염 뿌뿌


여전히 시험과 프로젝트 때문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OCP 시험 3과목을 치는데, 제일 처음에 친 Workshop I 과목은 반대표로 혼자서 먼저 시험을 쳐서 당당히 100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친 Workshop II는 덤프에 없던 문제가 나와 조금 틀리긴 했지만 합격했습니다.
이제 내일 보는 SQL 시험만 남았네요
원래 OCP도 시험 치고나면 덤프 올리려고 했지만, 덤프에 없는 문제가 나온 걸로 보아 제 덤프가 최신 것이 아니라고 판단(문제 유형이 바뀜), 올리지 않겠습니다. 자료 요청 하지 말아주세요~~ (솔직히 귀찮아서)

문제는 프로젝트. 이게 원래 3명이 하는거였는데... 팀원들이 도움이 안됩니다. 대학교 졸업 프로젝트 때의 악몽이 다시 한번 떠오르는군요.
한놈이 제일 실력도 없으면서 주둥이만 산 놈인데, 자기가 실력만 있었어도 이미 프로젝트를 다 끝냈을 거라느니 하는 말만 하며 짜증나게 합니다(실력이 없는게 문제) 회원 가입이랑 로그인 페이지 쪽을 맡겨놨더니 일주일간 시간을 끌고선 포기, 다른 팀원에게 떠넘기는군요. 그리고 가장 쉬운 일반 페이지 작업을 받아가더니 주말에 다 해오겠다고 큰 소리를 쳐놓고선 그나마도 안해오고 이젠 아예 학원을 안 나오겠답니다. 정말 책임감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볼 수가 없군요.
다른 팀원도 그나마 실력 있는 척하더니 로그인 갖고도 끙끙대네요. 역시 주말에 해오겠다더니 전혀 안 해왔습니다. 주말에 혼자 프로젝트한 저만 바보 되는 것 같네요.
가볍게 지나가는 말로 "로그인과 회원 가입도 내가 할까?"라고 했더니 대뜸 "네"라고 대답하네요. 밉다... 그리고서는 퍼잡니다. 현재 프로젝트 페이지는 다 제 손으로만 만든 상태. 이것들 다 짤라버리고 싶어....!

전 역시 파티운이 없는것 같습니다. 믿고 맡길만한 파트너 어디 없나요? (역시 솔플이 천직인가)

앞으로도 이런 꼴 보면서 일할 거라 생각하면 취직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세상아 빨리 망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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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설치 완료

from 중얼중얼 2009. 1. 21. 23:15

해냈다!


결국 Purix BBS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소스를 고치는 것도 노가다였지만, 아이콘 만들기는 더 노가다군요

아이콘은 시간이 여유가 나면 더 추가해볼까 합니다

티스토리 로고 아래에 방명록 메뉴로 이동 가능하며, 방명록에서 다시 티스토리로 돌아오기 링크도 있습니다.
(cgi로 직링크하지 않은 것은 cgi만 링크해 쓴다고 걸려서 계정 짤릴까바 입니다)

예전처럼 화기애애하게 떠들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서버는 미리내를 사용했습니다. 30일마다 한번씩 연장을 해야되는게 귀찮지만... 무료인게 어딥니까)

계정 쪽은 임시로 예전 홈페이지거를 퍼왔으니 굳이 접속하진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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